몇년 전 부터 팔도 너무 안 좋아져서 평소에 하던 게임도 얼마 못하겠고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머리,목,다리 아프고 팔 딱딱 우드득 소리나고 
특히 곧 그림을 다시 그리려는 입장에선 팔이 안 좋으니.. 차라리 팔 잘라버리고 기계팔로 대체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아파옴
막 심각한 정도는 아닌데 팔로 뭔가 하려하면 계속 찌릿하게 아파와서 골치 아픈 정도긴 한데
팔 뼈,힘줄이 점점 노화되서 그런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으면서 단순히 키보드 치는 것도 힘들어지고 전기가 찌르듯 너무 아파와서
내일 침 맞으러 가는데 참 돈이 없어서 침 자주 맞긴 힘들고 이것도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고
헬스장에 가서도 아령,팔 쓰는 운동은 거의 하기 힘들정도임 팔이 너무 아파서 러닝머신이나 다리 운동만 하게되고
그림을 포기해야하나 현타가 옴 안 그래도 온갖 스트레스 뭐 말 하기 힘든 일까지 겹쳐서 힘든데 몸까지 아프니
정신적,인간관계 스트레스 + 팔 외에 몸이 죄다 아파서 총제적 난국이다..
젠장할.. 진작에 그림을 제대로 연습 했어야 했을껄 후회가 듬 시간낭비만 하고 했으니.. 세월이 흐르면서 팔도 망가져가고
이게 나이가 막 많은건 아니고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긴 한데 벌써부터 아파오니 참
귀엽게 잘 그릴 수 있을까 싶다.. 지금은 그리면 딥 다크 판타지 같이 되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