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묻고 싶다. 그 말대로면 그곳은 낙원이라는 이름의 감옥이 아니였을까? 모든 욕구를 충족해서 낙원이라는 곳을 나갈 이유가 없게 된체 계속 머무르면 그곳은 과연 낙원이였을까? 아니면 감옥이였을까? 한 장소에 머무른다고 해도 결국 시간은 흐르고 있을텐데 그 시간의 영향을 받고도 머무르는 장소를 낙원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그냥 문득 생각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