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예전에 모작한건데
그림을 다시 시작하려니 아직 손이 잘 안 가네


+갑자기 창작탭..? 하라하길래 몇 안되는 손그림도 더 올려봄..




이부키가 너무 귀여워서 그릴려 했는데
인체도 머리카락도 뭐든 어떻게 그릴지 모르겠어서 벙 찜
지금은 모작하면 막 거대하게 이상하게 그려지는 등 개판이라 자신이 없더라
캐릭터 성격,특징,매력 등을 잘 나타내는거에 작가만의 특색이라던가 독자들에게 메세지를 어떻게 전하느냐 등 그런게 중요해서 머리 아프고
그 이전에 기본기부터 막히고!! 잘 될 수 있을지 많이 불안하지만..
누가 나보고 그림으로 갈껀지 다른 쪽으로 갈껀지 결정을 잘 하라고 들음 그리고 할꺼면 한 쪽으로 작정하고 해야한다고
니가 우울하고 포기하고 그저 스스로 우울하기만 한다고 되는게 없다고 결국 스스로 극복해야한다고 들었는데
먼저 그림이든 뭐든간에 너의 생활,우울 등 전반적인 것부터 극복해야하고 소소한것이든 뭐든 좋으니 산책을 가든 밖에 가든 뭐라도 해야한다고 하고 이대로 고민만 하면 마흔 쉰 가도 달라질께 없고 그저 되풀이만 된다고 들음
과연 해도 될까 싶다. 몸은 아픈데 근데 귀엽게 그리고 싶고 그렇다고 고민만 한다고 되는 일은 없고 재능이 없으니 그만큼 해야하는데


지금은 x링크 올려도 아무도 안 와서 지금은 안 올리는데 만일 누군가가 트/픽 물어보면 그걸로 진짜 성공인 듯..
거기에 팔로워도 늘고 어느정도 인지도도 생기면..?

사실 어떤 그림 챌린지 선착 모임 가려다 다 인원차고 어이없게 놓쳐서 기분 상했는데 혼자만 있으면 딴 짓이 심해서
다른 단톡방이니 디코방이니 가면 죄다 무시,직장마냥 침묵 이런게 싫어서 나왔는데 쉽지가 않다.

미래의 난 어떤 모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