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키 카와이(Misaki Kawai)는 일본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일본 교토 미술대학을 졸업한 작가는 뉴욕을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미주, 유럽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왔습니다. 꾸밈없이 자유분방하고 엉뚱하지만 유쾌한 작업을 하는 미사키 카와이는 어린아이 같은 천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어린아이들을 상상의 세계로 이끌고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동심을 찾아줍니다. 2018년 미사키 카와이는 한국에서의 첫 특별전 "fluffy days"로 대형 페인팅, 오일스틱 드로잉, 조각 등 신작 2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