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중력절이 생일이라면 믿겠음?

놀랍게도 본인 생일 오늘임



1년에 한번 뿐인 귀여운 학생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받아보자


정말이지 눈물난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5월 19일 일요일날 e열로 온리전에 가게 됨

e열이라 그냥 목욕탕 가서 씻고 오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9시에 기상하고 목욕탕가서 11시에 나옴 근데 카드가 없어져서 이거 못감? 생각했는데 다행히 현금이 있어서 버스타고 1시 쯤에 킨텍스옴

늦게 와서 줄은 없었는데 날씨가 진짜 덥더라 님들 이거 어캐 기다린거임?

밖에 스태프분들 있어서 안내받고 들어감

내려가서 찍고

캬 뽕 차오른다

선임금을 넣은 부스가 있어서 일단 부스쪽으로 걸어감

가는 길에 마따끄 전시된거 찍어주고
슬픈 히나 키링하나 선임금해서 받을려고 줄섰는데 줄을 슨 사람들이 많아서 1시간30분 기달려서 받음

토요일날 간 친구가 줄 오래기달려야한다고 해서 그냥 1개만 사고 구경하기 시작함

이거 응원 봉은 진짜 갖고 싶었는데 e열을 얻은 내 실력이라 눈물났음


그리고 이제 대망의 온리전 메인메뉴인 스테이지 공연


개발자를 이겨라 키보토스 배구대회

사실 이벤트 같은거 줄 기달려서 찍은게 별로 없음ㅠ

그리고 또 다른 즐거움 코스어분들이랑 사진찍기

따로 부탁한 내기에서 진 아코

핫도그 아로나

나 이분들이 제일 눈에 갔음 루틴 물어봤는데 40kg들으라고 해서 뇌정지옴

서로 다른 종교의 인사

슈에링 코스분 잘했는데 뒤에 빛떄문에 잘 나와서 슬펐음

왓삐

요시미 코스분한테 나츠 코스분 멱살 잡아줄실수 있으시냐고 웃으면서 잡으시더라

1시노 3시노보다 더 좋은건 2시노 저거 가려져있지만 표정은 웃고있었다


사진 찍다 보니까 6시가 되서 밴드 공연을 보러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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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길꺼 다 즐기고 나오니까 피곤해서 그냥 바로 버스타고 집가서 짬뽕시키고 먹고 씻고 잠


긴 글 3줄요약

1.온리전 재밌다

2.5000원에 이정도면 혜자다

3.나는 블아 해도 되는 얼굴이다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