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넘게 빌려주고 몇년동안 갚는둥마는둥 지지부진해서 갈궜더니 왜 되려 화를 냄?


화내는이유를 들어봐도 내가 잘못한 부분이 없음


걔네 엄마한테 일러바친게 내가 잘못한거냐?

돈 안갚길래 갚으라고 쌍욕한게 내가 잘못한거냐?

정신 못차리고 돈 또 빌려달라그래서 개무시한게 내가 잘못한거냐?


생각해보니 내가 잘못한게 하나 있음

이딴새끼를 친구라고 10년 넘게 친하게 지냈단 점임


내가 대역죄를 저질렀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