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된 학생이 피폐한 얼굴로 소파에 앉아서 센세 기다리는데

불륜하고 온 센세가 자기 학생이 그 사실 다 아는 것도 모르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평소처럼 사랑한다면서 자기 아내 머리 쓰다듬으니까

거기에 빡친 학생이 한 쪽 부랄 쥐어 터트리는 거 보고싶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세리나가 튀어나와서 고칠 수 있으니 안심하라고

센세가 아니라 센세 아내가 된 학생한테 말해주는게 보고싶다

누가 제일 어울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