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그 부분은 "건담"을 "메시아"로 치환하면 바로 이해 되는 편이지
"선인장에 꽃이 피었군"
1. 선인장이 물을 못 받아먹은 것처럼, 샤아도 레코아에게 관심을 안 줬다는 비유.
2. 선인장이 물을 못 받아서 꽃을 피울 정도로, 레코아의 관심이 이미 선인장(아가마)를 떠났다는 비유.
3. 아가마에 있을 때는 꽃을 피우지 못하던 레코아가 아가마를 떠남으로써 꽃을 피웠다는 비유.
4. 카미유가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기 시작했단 비유.
이 쯤 되면 그냥 헛소리 한다고 이해하는 게 맞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