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요리는 어떻게 해먹어요?"


"인덕션이 있어서 괜찮아요."


"네....? 임덕선이 있어서 괜찮다고요...?"


"아아, 덕선이란 분이 매일같이 와서 식사를 챙겨주나 보네요. 정말 친절한 분이네요."


"........................."


"그게........ 음, 네에...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