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조약을 생각하면 아즈사는 발버둥쳤지. 사는게 그런거라 보면 됨. 더 나아지던가 이대로 흘려가던가 끝내던가의 기로에서 본인의 행동과 타인에 의해서 언제든 바뀌기 마련이니까.
진짜 그냥 단순한게 어떤 계기나 단순한거 하다보면 뭔가 바뀌게 되어있음. 나는 이대로 흘려가는데로 살랬는데 회사에서 납치하듯이 학과처 팀장 데려와서는 서명하면 된다고 서명 했다가 주말 대학인 피택도 다니게 되고, 공부 어렵긴한데 재밌어서 잘다니고 있거든.
본인의 의지든 타인에 의해서든 변하게 될 수 있으니 무너져도 천천히 일어나서 시작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