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루시드처럼 깬다는걸 가정 하지도 않고 내는거임?


아니면 어리석은 유저들이 개발자들의 편하게 깰수있는 파티를 생각하지 못하고 빙빙돌고있었던거임?



얘네들도 최소한 생각이 있다면 만들때 유저들이 어떤 캐릭터를 쓰고 어떻게 깰건진 대략적으로 생각은 할거임 신캐들 출시하는거 보면 대략적으로 어디에서 뛸지 예상 가는것처럼



호드도 출시 초기에는 그랬음ㅇㅇ 무한크리리트총력전 보기 싫어서 체력은 낮춘대신 치저 500달아놓고 조건부 받딜감소 넣고 CC기돌려서 깨라고 만들었음, 이때쯤 나온게 아마 치히로랑 후부키일거임 CC기 돌려서 받뎀증걸고 패라고



내가 이얘기를 왜하냐? 이런 총력전에는 그에 맞는 학생들이 있다 이말임, 비나엔 마키아카네가 있고 고즈엔 운유카가 있는것처럼


근데 호드 토먼트는 생각해보면 누굴 써야될까? 일단 확정치명에 경장이라 잘버티는 무조건 쓰일거고, 2페 기둥을 효율적으로 깨기 위한 광역 CC를 걸수 있는 학생은 대략 츠바키, 카요코, 스즈미가있음.


그리고 아코히마리와 우이, 얘네는 밸붕에 밸류가 너무 높아서 미카가 들어간 이상 무조건 쓰인다 할수밖에 없음, 꼬우면 미카아코히마리같은 총망추 내지 말던가


근데 츠바키는 약점이 찔려서 못쓰고 스즈미는 광역cc가 있다만 cc시간이 짧아 사용하기엔 힘듬, 그럼 남은게 카요코밖에 없는데 어라 얘는 1스가 랜덤하게 공포라서 리트를 좀 해야겠네? 이렇게 겜 좀 했다 하면은 바로생각남, 호드 토먼트는 미카가있어 쉽되, CC를 거는 기믹은 카요코의 1스 랜덤성때문에 리트를 좀 해야될거라고



근데 지금 호드 토먼트 어떰? 전설의 랜덤패턴때문에 온갖사람이 고통받고있음.


토먼트는 의도가 난이도 뻥튀기해서 플레티넘 경쟁을 조금이나마 줄이면서, 고스펙들이 즐길수있는 컨텐츠를 하나 만든거임.


그래서 비나 페로로 이런거보면 난이도가 존나 올라가긴했음, 전체적으로 스펙이 엄청올라가서


하지만 얘네들은 최소한 랜덤패턴이란 개념은 없음, 심지어 랜덤패턴의 대명사 시로도 토먼트에선 폭탄 고정된 위치에 떨어뜨림.


비나가 지좆대로 히히연속모래바람발싸


페로로가 지좆대로 히히눈깔빔2연속발싸 이럼?


절대아님, 인세인은 크리리트 패탄리트같은 운빨요소가 있지만 난이도는 인플레이션덕에 쉬워짐, 토먼트는 이런거 줄일려고 랜덤한건 크리리트 하나로 정하되 패턴리트같은건 줄인거임.


근데 호드토먼트는 난이도는 어려우면서 랜덤패턴임


1페는 그렇다쳐도 2페는 게이지조절하면서 기둥캔슬해야되서 카요코 거의 필수적인데 1스 못띄우면 나가리고


체력 좀 떨어졌다싶으면 게이지 존나빨리차서 눈깔빔 존나쏘대니깐 지속딜로 가는것도 힘든데


무려 랜덤패턴임, 다들 알겠으니 리트요소는 생략하는데 이 랜덤패턴 하나때문에 리트요소 존나많아져서 게임을 그냥 운빨로 해야됨.


아까 토먼트가 뭐랬음? 고스펙들의 전용 컨텐츠라고


고스펙들이 히히정공리트재밋다 이럼? 내가 토먼트를 깨는 이유가 토먼트를 깸으로써 속되게말하면 자뻑치는거고, 특수케이스지만 내 애정캐가 여기 메인딜러로 쓰여서도 있음.


내가 그렇다고 전부 다 이럴거라는건 너무 성급한 일반화라고 생각할수 있겠지만 갤챈 민심보면 이런 정공리트 반기는사람 미친새끼말고는 거의없음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뭐냐고?


호드랜덤패턴씨빨꺼 언제바꾸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