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블아 온리전 티켓없어서 외부 구경만 했던 놈임. 당연히 공식 굿즈 사지도 못한고로 미니페라도 가기로 함

복장도 온리전 유사체험때랑 똑같이..



다만 같이 가기로 한 일행이 오전 일정이 있어서 3시즘에나 출발 가능하다길래 약간 늦은 오후 5시 타임으로 잡았음


용산역 대중교통으로 가면 이리저리 기다리고 줄서고 낑기고 할것같아서 차타고 갔는데 역시 서울 운전환경은 익숙하지가 않더라

주차 겨우하고 아이파크몰 내부에 사람 엄청 많았음. 물론 99%는 일반인들이었고 ㅋㅋㅋ


어디로 가야하는지 찾고있는데 킨텍스 온리전에서 뵐듯한 분들이 몇분 움직이는거임. 당연히 따라가니까 바로 현장도착~

역시 블붕이들은 칼라로 이루어져있는데 틀림없음



여태껏 나온 PV와 미니페스티벌 간판~

티켓 확인수령, 굿즈스토어 구매품목 작성하고 난뒤에 4줄로 입구 앞에서 줄서고 시간되니까 막힘없이 입장.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축전들



큰 기둥 4면을 각각 장식한 온리전 주역들



블붕 아쯔이들을 노리는 아비오도스



붙은 사진들과 소품으로 볼때 선생 책상? 인듯



흥신소 68 사무실, 사쵸와 사원들과 한장


근데 벽에 걸려있던 원본 일러스트의 M16A4? 2정 걸려있는거 실물로 걸어놨더라??

핸드가드가 RIS가 아니라 우리가 흔히 아는 M16 핸드가드이긴 했는데 칼라파트도 안달려있는거 보면 비비탄이나 가스건은 아닌것같고..


지나가던 사람중에 신기해서 스코프쪽 확대해보는 사람도 봤음.



당연히 자리에 있는 우리 아로나. 온리전에도 있었겠지?

센남샷은 아쉽게도 못찍었음.. 하지만 파란색임. 이 쿠소 아로나;


그외에 농구골대랑 파칭코같은 공떨구기는 아마 킨텍스 온리전에도 있던걸 가져온걸로 암.


프라나 어디가 이 ㅅ련이


이번 미니페스티벌에서만 마련된 아로나, 프라나 홀로그램 포토존인데..


일단 카메라 구도는 아로나, 프라나 키 때문에 배경이랑 어색하지 않게 배치하려면 저게 최선이었던것 같음.

근데 난 인생네컷처럼 알아서 찍어주는건줄 알았는데 내가 직접 찍어야했더라.. 한손은 무조건 핸드폰을 들어야 해서 포즈도 잘 못잡았어.. 


줄은 길어지고 있어서 오래 있지도 못하겠고 그냥 허겁지겁 찍느라 스탠드 위치 (바닥 빨간표식), 포즈 다 놓친듯

다음엔 좀더 촬영시간이 길어지더라도 자동촬영이랑 파일 전송이 되었으면 좋겠음



소소하게 산 굿즈들

SRT L티셔츠 , 따듯으헤한 시로코목도리 , 게헨나 붉은완장


그리고 집 갈때 주차 2시간도 안지났는데 주차비용 14000원 찍혔더라 ㅅㅂ.. 킨텍스가 하루최대 15000원이었는데;

집 오고나서야 주차 2시간 무료인거 알았네 블최지 ㅅㅂ ㅋㅋ


결론

1. 굿즈 구매 목적이면 갈만함

2. 홀로그램 포토존 생각보단 덜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