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 마루이 )

( 아래 - VFC )

후기글 보기 전에 앞서 밑도끝도 없이 

내 PSG 자랑 좀 하고 갈게,

VFC 는 가스고, 마루이는 전동인데

마루이꺼가 좀 더 가벼워서 아루 코스 할 때 쓰려구 도색 맡긴 상태야! 

(넘 기대됨)

그럼 이제 아래부턴 후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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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블붕이들아~

작년 1.5 때 마리나로 다녀온 뷰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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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2.5 주년은 완전 하드보일드 한!! 아ㅋㅋ"

킨텍스 야외 메인 무대에 페로로가 떡 하니 있길래

이건 무조건 앞에서 찍어야겠다 싶어서 뜨거운 땡볕 임에도 불구하고 호다닥 찍은!!

폭스소대 코스어는 오토기 밖에 없던 ㅠㅠ

매우 희귀한..!

'아루'지 도넛!

이즈나 코스어 분 완전 이쁘셨음

(올리는거 허락 안받아서 부득이 일러스트 처리..;;)

작년 온리전에서 본? 페로로님이 또 돌아다니시길래 반가워서 같이 한장!!

그리고 미스터 시바님 계셨는데 당연히 남 코스어 분인줄 알았는데

목소리가 이남놀이 아니셔서 많이 당황한;;

"어째서?!"

"전 아무짓도 안했거든요?!"

지나가다 하루카 코스어가 또 있길래 2돌 해본 ㅋㅋ

"뭐하니,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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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하루카 코스하는 동생, 코스 도중에 부츠가 X창 나서

편의점에서 테이프 사다가 수선했는데도 답 안나와서

마침 예비군 전투화가 있던 지인에게 빌림

지금 생각해보면 차에 전투화를 왜 갖고 다님?

우리 뷰뷰이들도 싣고 다니니??

"부츠를 X창 내다니.... 저...저...저 같은 건 쓰레기 통에 들어가야 해요....!!"

그 와중 체스미 코스어 분 만나서

햄버거 드린 ㅋㅋ

"선생님 저...이건...?"

"그...이번만 받겠습니다..."

완전 하스미 그 자체시더라

일요일엔 청세치님 행사장 돌아다니시길래

즉시 납치해서 아리스 댄스 같이 춤

(본인도 어떻게 추는건지 까먹으셨고, 나도 까먹었다고 한다... 넘 귀여우심 ㅋㅋㅋ)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데에?!?"

행사장 안에도 둘러보는데

아쉽게도 세트장 안에는 못들어가드라 ㅠㅠ

들어가서 사진 찍으려는데 스태프 분이

당황한 채 달려와서는 세트장 안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시던...

"아니 내가 사장인데?!!"

굿즈 적당히 살걸 그랬다.

라멘 먹을 돈이 없다.

질문 안받는다.

어떤 녀석이 블아에 헬다를 묻혔어

아주 신선한 헬2다를

(본인 헬다 해본적 없음)

행사 마지막날 페로로 가는 길도 마중나왔다

이쯤되서

'이번 행사도 진짜 끝이구나' 생각하니

쬐끔 눈물 나드라,,,

안아줘요! 짤을 마지막으로

블아 2.5주년 온리전 후기를 마칠게!!

두서 없이 써갈긴 장문의 후기 봐줘서 고맙구

다음 3.5주년 때 보자구~~ 

"으헤~~"

아, 그리고 

행사장에서 묻지마 소매넣기 당함

"크흑... 감사합니다 이름 모를 센세...!! 소중히 간직할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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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그리고 내 차 앞자리 이구사임 (자랑)

'하루Car' 가 'Car'에 타고 있을지 모르니 보면 인사해 '줘'

혹시 모르잖아?? 뒷자리에 사장님 앉아있을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