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페스티벌인만큼 진짜 미니했음
25분 정도 지나니까 이제 ㄹㅇ 뭐함?하게 되드라
난 진짜 아무리 그래도 굿즈 진열 개빵빵하고 볼거리 많고 그럴 줄 알았지
그리고 오늘 아리스 점퍼 못 산 게 아쉽긴 하지만 걍 사봤자 많이 못 입고 다닐 거 같아서 그걸로 어케 위안하고 있음

암튼 그래도 지금 쓰는 숄더팩 오래 써서 바꾸는 겸 치히로 백 하나 산 걸로 만족 중
근데 티셔츠 평소 라지 입는데 엑스라지밖에 안 남아서 좀 어허...싶었음
살찌면 잘 입고 다니겠지ㅋㅋㅋ
원래 밀레니엄 티셔츠 살려했는데 모든 사이즈 품절이더라
암튼 굿즈사러가기가 목표였는데 나름 건질 건 건졌다
이제 ktx타고 집야지
한시간 그래도 추억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