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c.namu.la/20240623sac/68a2392897c5be7758da5950604b681dcd9ea08fb93b896ee995e81a55fc2b51.png?expires=1719795600&key=p2kdKQyn-8NJ8ZdxS5T15g)
그 때의 허세는 대체 뭔 기준인지 그 때 애들이 했던 말 떠올려보면
63빌딩에서 떨어졌는데 소방관이 에어매트 깔아서 살았다는 애랑
바로 근처에서 수류탄이 터지는 바람에 나믄 오른쪽 귀가 안 들린다
대학 갔다가 핵실험 하는 곳에서 사람들이랑 같이 대피했다
그 때는 애들이 이렇게 말하는 거 다 믿었는데
결국 수영장에서 어떤 미친놈이 나 빠뜨려 죽이려 했던 거랑
오른손 검지 손가락 마디 끝부분 잘렸다 붙어서 아직 손가락에 자국이 남아있는 내 썰만 진짜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