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전도 양일 참가했는데 첫날엔 2차 부스, 둘째날엔 스테이지 라이브 위주로 즐기느라 샬레 공식 스토어랑 미니게임 등등 싹 날려먹음;


집에서 왕복 1시간 정도인 용산에서 미니페스 열린다길래 일요일 오픈반으로 참여했고, 끝나고 ar카드 중복 나온거랑 띠부씰 교환 좀 하다가 이제 귀가한다


개인적으로 기업나는 팁들 주자면


1. 볼펜 하나 챙겨와라. 입장표 발권받으면 스토어 상품표 주면서 구매할거 체크하라고 하는데, 너가 볼펜이 있으면 줄 서면서 이걸 할 수 있다. 남들이 공용 볼펜 차례 날때까지 기다리는것보다 빠르게 줄 대기 및 입장 가능.


2. 입장하면 아로프라 홀로그램 사진 -> 농구 -> 핀볼 -> 기타 구조물 사진찍기 순서로 접근해라

이 순서로 붐빈다. 시간 50분이라 줄 잘못 서면 ㄹㅇ 뭐하나 못 즐길 수도 있다ㅋㅋ

농구부터 하라는 사람도 있는데, 농구는 오히려 막판쯤 되면 살짝 빔

근데 아로프라는 오래 찍는 사람도 있고 해서 막판에 오히려 줄이 몰림


3. 스토어는 퇴장하는 길에 있어서 받고 그대로 귀가하는 것도 가능, 아니면 수령하고 다시  구경도 가능.

입장할때 쓴 상품표대로 미리 포장해서 대기한 후, 스토어 등록 순서대로 한명씩 카톡으로 부른다.

대략 입장하고 15분 정도에 1번부터 몇명씩 부르는거 같음.

늦은 타임이면 뭐 이것저것 품절될 수도 있으니 시간 선택 잘하자


4. 미니게임 농구는 실력겜이라 팁이라기엔 애매하긴 한데

30초중 전반 15초는 슛당 2점, 후반 15초는 슛당 3점임

전반엔 영점 조절한다 생각하고 후반에 몰아넣는 전략 썼는데 나름 괜찮았던듯

핑볼은 머신 잘 보고 호감만신 폴더가 제일 끝쪽에 있는 머신 고르고 핀볼을 가장자리에 밀어넣는다는 느낌으로 던지면 좀 잘 되는듯?

6칸중 2칸이 호감만신 폴더라 온리전보다 확률 높음

아 그리고 물량이 넉넉한선지 좀 늦은 시간대에 가면 핀볼이나 농구에서 다른거 나와도 호감만신 폴더로 준다는 썰도 있더라 ㅇㅇ


다들 미니전 재미있게 즐기고 호감만신 폴더 꼭 사수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