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 무우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에에로운 

텅빈 가 슴 안 고 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