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전 매진당하고 겨우 구한 주말 미니전

KTX 3시간 타고 도착한 서울역

우리동네 역은 작고 귀여운데 여긴 너무 복잡하더라

버스타고 도착한 청와대

9시 첫타임이라서 기분좋게 줄서있는데 갑자기 중국 단체관광객 존나몰려움

고막 터지는줄 알았다..

혼자오신 어르신 사진찍어드리고 나도 사진요청함



대통령집무실

관저도 보고 퇴장

경복궁 주변이 참 예쁘다

주변에 갤러리가 많아서 관람도 함


점심먹으러 간 스시메르 종로

음식 맛도 좋은데 친절하기까지 하신 셰프님 덕분에 즐거웠음

일본에서 먹었던 초밥보다 더 맛있더라

1시 40분쯤 도착한 용산 아이파크몰 미니전

말걸어주면 2주년 포토카드 주려고 했는데 아무도 말 안걸어줌



집가서 보니까 이동진님이 가려졌다




다른 사람들 사진 찍어드리고 하다보니 정작 나는 2.5주년 캐릭터 일러스트랑 안찍었더라

 


직원분께 요청해서 찍은 사진

홈런타자 컨셉으로 응원봉 들고 찍었는데 막상 찍고보니 투수 와인드업임 ㅋㅋㅋㅋㅋ


은행원 코스프레 하신 분 만나서 사진찍고 메리스 포토카드 드렸다

미니전 최악의 난이도 아로나 프라나 사진찍기

분명 아로나를 쳐다보면서 찍었는데 반대편을 보고있더라

농구는 허접이여서 스티커 받음..

이후 강한 마음을 다지기 위해서 청계천에 갔다

청계천 주변에서 무슨 집회가 열렸는데 연설내용이 뭔 술쳐먹고 사고나 치는 젊은놈들 다 죽여라 이러더라

속상하다 속상해

AR카드들만 사왔는데 코유키 너무귀여움 ㅋㅋㅋㅋ


2주년 방청객 이후로 첫 행사참여인데 정말 재미있었어

다음주 부코도 바로 예약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