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생겼는데 주말에 무슨 축제 가자고 자꾸 조른다
나도 이름 들어본 축제고 나름 규모 있는 걸로 아는데 어릴 때 가본 게 끝이라 좀 애매함
그리고 분명 운전도 내가 할 텐데 멀기는 존나 멀고 길도 나쁜데 솔직히 존나 피곤할 것 같음
이거 어떡해야 안 싸우고 잘 얼버무릴 수 있겠냐






축제 이름은 아비도스 모래 축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