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하다가 사다리에서 떨어졌는데, 보이는 상처난게 등에 서포터 쓸키게 박은거 뿐임

정작 나는 1M지만 굴러 떨어져서 온몸이 욱신거리고 숨도 잘 안쉬어져서 힘들었음

같이 일하는 조장님이 너는 왜 겨우 그걸로 아파하냐면서 그러면 여기 일 못한다는데, ㅅㅂ 체육시간에도 앉아만 있던 블붕이가 다쳐봤자 얼마나 다쳐봤겠냐고...

솔직히 빚만 아니였으면 나도 공부하고서 그나마 상처는 안나는 직장에서 일했을거임...

몰론, 상사 입장도 이해는가지!
시발 신입 20대 새끼가 몸이 비실비실해서 중공업하는데, 자기 입장에서는 조금 다친거가지고서 엄살부리는거같이 보이겠지!!!

흐에에에에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