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난당했는데,

중고가 22만원짜리에 튜닝하는데 40만원썼어


차로 따지면 모닝에 8기통엔진에 고오급 천연가죽 리클라이너랑 서스펜션, 존나 비싼 타이어 달아놓은격


근데 당연히 수요는 없어서 되팔려면 중고가로 27정도함


근데 이걸 할배가 자기 똥차타고 다니다가 타이어 바람빠져서 버리고 옆에 있던 내 차타고 갔음


자전거는 그냥 가지라고 할건데 합의금 한 60 부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