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열차포가 무명사제의 기술이 들어간 물건이라면 리오가 다시 등장할 가능성도 있을거 같다고 생각함



호시노는 열차포 파괴의 위험성을 모르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파괴하겠다고 이야기 하고있겠지만 히나는 파괴에 위험이 따르는걸 알고있어서 그걸 막으려고 하고 있다는 가정을 세워보려고 함


저 혼자 파괴하는 것은 무리라는 말이 좀 걸렸는데 뇌제가 게헨나에 있었을 당시 히나도 게헨나에 있었으니 열차포에 관련된 정보를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저런 소리를 한게 아닐까 싶음


그렇다면 하이테크에 관련된 전문가를 통해 해결하자는 식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는데 밀레니엄에 지인만 둘이 있음


일단 하나는 최종편을 봤다면 알 수 있듯이 아리스가 있고


황륜대제 사이드스토리에서 알게된 치히로가 있음


근데 황륜 사이드스토리의 설정은 되도록이면 메인스토리에서 잘 나오는 편이 아니라 히나가 치히로를 대뜸 만나거나 하지는 않을 수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저 둘은 공통적으로


히마리와 친함


그래서 아리스에게 부탁해보는 선택지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보임


그러나 히마리는 무명사제의 기술은 전문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건 리오가 설계했던 에리두 때문이었음


그래서 히마리의 추천에 따라 열차포 처리에 가장 유용할만한 인물인 리오를 찾아 나서지 않을까 생각해봄


5th pv에서 리오 신발로 추정되는 것도 있었으니 가까운 시일에 다시 등장할 수도 있는데 열차포가 무명사제의 기술이 들어갔다면 그때 다시 등장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예측만 해봤다


개발트리아들이 항상 블붕이들 머리꼭대기에 있듯이 이것도 완벽하게 빗나갈거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