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샤아 아즈나블 선생 시리즈를 처음 구상하게 된 이유가, 소설 연재가 금지였기 때문이었음.


그런데 만화를 그리자니 그림도 못 그리고 소설은 금지고 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생각했던 이야기를 연재할 수 있을까...


하다가 떠올린 착상이 바로 이 AA물이었음.


그런데 AA물도 결국 소설이라고 판정되어 갖고, 블루 아카이브 채널에서 결국 금지를 먹은 바람에...


적어도 블챈에서는 연재를 못 하게 되었음.


뭐 노잼이라고 고로시 먹고 소설 연재라고도 고로시 먹고 했는데 아무튼, 재밌게 봐준 사람-있다면-한태만 말하자면


그래도 안 그래도 늘어지던 헤세드 사태는 완결내고, 최소한 아무로와의 최종 결전까지는 만들고 싶었는데 출하 결말이라서 미안.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고 갈게.












지크 지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