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대결전 가이드! 이번 주인공은 바로 그레고리오 되시겠다.
사실...뭐 대결전 도입이후부터 총력전&대결전이 2주에 하나씩, 한달에 각각 한번씩 개최되는 꼴이다보니, 뭘하더 총력전이나 대결전이나 오랜만에 느껴지는게 당연하다.
그럼 빠르게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인세인 3속성 가이드후, 토먼트 1속성 가이드를 하겠다.
대결전 가이드 (인세인) [폭발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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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섭 대결전 그레고리오 폭발 조합에서 전체 플레권중 사용률 7~8%대이지만, in1000기준으로는 사용률 97%를 넘기는 수준으로 사실상 상위권 국룰 조합이라보면 된다.
상위권 조합인데에 반해 숙련도 부분은 미네의EX 위치조정뿐이라 그렇게 난이도가 높은편은 아니다.
다만, 파티 구성을 보면 알 수 있듯, 방어속성이 모두 일반 혹은 취약상태로 그다지 튼튼하게 버틸 수 없는 조합이며
적이 공격을 하기전에 우리가 먼저 조진다!! 라는 마인드의 공격적인 조합이다보니, 크리리트가 필수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다.
https://youtu.be/cV-ZJzg-TEk?si=ZvqFd6rscKJq91R0
영상은 조합에 비해 점수가 조금 낮게 나온편인데, 드히나 좌표를 찍어서 대기시간 딜레이를 최소화 하면 1만점 가량 더 올리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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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고점조합에서의 공격력 증가 버프역할을 하던 캠하레를 히마리로 대체한 조합이다.
그리고 원래 캠하레 자리에는 힐러를 넣어서 안정성을 극대화 시킨 조합이다. 아무래도 안정성이 상당히 높다보니 전체 플레권에서 채용률은 55%대이며, 중~상위권을 갈수록 안보이는 조합에 속함.
사실상 플레권 기준으로는 국룰조합같은 느낌의 조합이다.
https://youtu.be/fOb6FQZvrl0?si=gd9hMotElExvAfhl
https://youtu.be/rtBZnvPqfr8?si=Pt_Ksu_XQdpfLCs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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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레권 채용률 20%대
위 조합이랑 거의 똑같고 아코 ---> 정우카로 바뀌었다는 차이만 있다.
https://youtu.be/iRHountoImM?si=-oY09cTOhY1H2R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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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레권 채용률 12.5%대
기존 코하루 대신 수나코를 채용했다는 점인데, 하는 역할은 크게 오로골 돌리기 및 딜보태기 정도
어처피 수나코는 중장갑이라 어찌저찌 버티는게 가능하기도하고, 기존 코하루 조합이 오른쪽 성가대 나오기전에 체력이 1천만 내외로 남는데, 이때 수나코 보조딜이 크게 도움이 되서 왼쪽 성가대 퇴장전에 잡을 수 있도록 딜컷을 어느정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
https://youtu.be/eeaQiXZI4w8?si=iOgZoV5wMbk67BwU
실은 이정도면 대부분의 조합은 다 보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존 그레고리오에서 쓰던 조합인 수토끼&미노리 조합이나 아루or아카리 조합등을 써도 되긴하지만, 점수 밸류자체가 워낙에 밀리다보니 이제는 거의 안쓰는 조합이다.
그외에 플레권 전체 채용률 5% 미만인 조합은 생략함.
대결전 가이드 (인세인) [신비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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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채용률은 고작 3%대이지만
in500기준 채용률 90%대의 조합으로 신비부문 상위권 국룰조합이다.
아마 이조합을 본 뉴비들은 왜 수시로를 쓰는가에 대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수시로의 3스인 명중 증가에 의의가 있다.
물론, 수시로 3스 없이도 미네의 순수 디버프만으로 명중률 87%대를 유지하는게 가능하지만
수시로 명중 버프가 끼얹어지면 명중률이 94.5%대가 된다.
고작 명중률 7%정도 오른게 별 대수냐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크다면 큰요소로, 이와 비슷한 수치의 대표적인 예시로 미카EX가 헤세드 본체에 박히는 확률이 히마리 1스가 있고 없고 차이랑 비슷한 수준임.
전탄을 다 맞추는거에 맞춰서 리트를 한다고 가정하면 명중률 7%차이는 상당히 가치 있음.
특히, 뉴츠키 처럼 여러대상에게 다타수를 맞추는 딜러라면 더더욱이.
https://youtu.be/LxNLFSHYNB8?si=czfcwEAqMmfKI9K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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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권 전체채용률 45%대 사실상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국룰조합.
일섭기준 in1000까지 채용률 50%대를 유지하다가 in500진입하는 그 즉시 채용률이 확꼴아박히는, 플레 하위권부터 중상위권까지 모두 사용하는 국룰조합같은 존재다.
그도 그럴게, 수나코는 자체 명중률이 높아서 성가대가 필중인데다가, 공격속성도 나름 효과적인 타입이라 딜도 나쁘지 않음.
심지어 실내여서 적성이 바닥으로 꼬라박힌 딜러인데도 여전히 순수 체급으로 뉴츠키를 제치고 그레고리오 신비부문 탑티어 국룰 딜러로 입문한 미친 페스캐 되시겠다.
최상위권에서만 뉴츠키한테 밀린거지 범용성이나 안정성을 따지면 수나코만한게 없다.
https://youtu.be/gbxy3ijIr0s?si=oaa-4jrsaUK3geYU
그외에 체리노 자리에 나츠나, 코하루를 넣어 안정성을 높힌 파생조합들이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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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플레권 채용률 15%대
기존 최상위권 조합에서 수시로를 빼고 아코, 드아루대신 코하루를 넣어 안정성을 극대화 했다.
안정성이 높지만 그만큼 점수는 잘뽑히지 않다보니, 일섭 기준으로도 하위권~중위권에서만 보이며, 당장 in10000정도만 가도 거의 멸종하다시피 잘 보이지 않는 조합이다.
솔직히 뉴츠키를 넣어서 이렇게 쓸바에는 그냥 수나코 쓰는 조합 쓰는게 맞지 않을까...
https://youtu.be/hplQgqLAlbc?si=MKeZJoLFO6RPiXHy
신비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딜러는 뉴츠키or수나코 중 일택인데, 최상위권을 노린다면 수시로를 쓰는 뉴츠키 조합을, 그외에는 어지간해서는 전부다 수나코를 쓰는 조합이라 볼 수 있겠다.
대결전 가이드 (인세인) [관통부문]
관통 부문은 뒤에 있을 토먼트 가이드가 있기에 그렇게 자세히는 다루지 않을텐데, 그도 그럴게 인세인 조합은 딜러가 이오리 한명으로 거의 고정적인 수준에 서폿이 몇몇 바뀌는걸 제외하면 딱히 큰 차이가 없다보니, 영상만 소개하겠다.
그래도 이번 그레고리오는 인세인 플레인원이 거의 13000명 가량으로 토먼트 클리어율이 토먼트 90렙 확장 인플레이션 이후 선빵을 친 수준의 클리어율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준비물의 벽이 역시 제일크지 않나 싶음.
https://youtu.be/OMhQ5RJ5xM8?si=vneMuj8ju7_xhn3G
사실상 인세인 권은 이조합하나로 동결된다 할 수 있음. 파생 조합으로는 수시노 -> 캠하레 / 히마리 -> 수로코가 있는데
두조합이 군데군데 점수대가 다양하게 분포한것을 보아, 조합상 뭐를 사용하던 큰 차이는 없는것으로 보임.
또한 관통 인세인이 유독 신비 폭발 부문에 비하면 인세인 최고점수대가 좀 낮은편에 속한다.
대결전 가이드 (토먼트) [관통부문]
오늘 소개할 메인 토먼트 가이드로 그레고리오 실내 관통 토먼트 되시겠다.
라고 해봐야...토먼트이지만, 그레고리오의 조합동결이 되는 특성 때문에 클리어 파티 종류가 그닥 많지 않음.
일섭 그레고리오 대결전은 유독 토먼트 클리어 비율이 낮은데, 아마 그 이유로 추측컨데, 후발주자의 유저들 대부분이 보유를 하고 있지않는 미네, 수야코, 레이사등의 부재가 있지않나 싶다.
1명은 빌릴 수 있다고 쳐도, 이셋중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택틱이 돌아가는데, 생각보다 일섭에서 유입들중 많은 인원이 셋다 없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토먼트 7000명 클리어로 90렙 확장이후 나름 적은 편에 속하는 클리어율이 나오게 되었음.
아마 한섭은 미래시로 미네나 레이사의 성능을 알아보고 챙겨두었을 선생들이 꽤나 많을것으로 보아, 토먼트 침수 까지는 힘들어도 오랜만에 클리어 인원수는 일섭을 넘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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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먼트 전체 채용률 85% 국룰 조합
이조합은 토먼트 특정 점수대를 제외하면 모두가 사용할 정도로 토먼트 하위권~최상위권 모든 점수대의 분포도에서 골고루 보이는 조합으로, 사실상 토먼트 정론 조합으로 동결된 조합이라 할 수 있다.
일섭 기준으로는 첫날부터 꽤나 다양한 조합이 나왔지만 3~4일차부터는 거의 모든 토먼트 클리어 인원이 해당 조합으로 굳어지기 시작했음.
사실상, 이오리가 크리를 얼마나 잘 터트려 주느냐에 따라 점수대가 갈리는데, 이오리 저점이 워낙 높은터라, 1팟클 자체는 넉넉하게 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https://youtu.be/lapzcf7q58M?si=l014TfLoTPAZqN6y
미네&레이사 거의 최고점
https://youtu.be/j5dbuD_68ZY?si=TcZ0T7upUgY2U9ku
미네&레이사 상위권 점수대
https://youtu.be/Emb0qYEkjsM?si=RNXr9ODTQuDGX3uU
https://youtu.be/nIWQT9WSqBI?si=-iHYcbCvv5mz6uHV
미네&레이사 중위권 점수대
아직 자세히 분석을 해보진 않았으나, 이오리의 크리차이 말고도 상위권 점수대와 중위권 점수대의 디테일의 차이점도 있을 것을 고려해서 영상을 여러개 올려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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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채용률은 1% 미만대이지만, 그 1% 미만의 분포도가 최상위인, 말그대로 최상위권에서만 사용한 조합이다.
레이사 대신 전2 수야코를 채용한다는점이 다른데, 수야코가 일정 회피시 코스트 회복 속도가 증가하는 부분을 이용해서 코스트 이득을 조금더 보는걸로 점수가 기본적인 국룰조합의 최고점보다 약간더 점수가 나오는 구조이다.
어처피 EX에 디버프 1개 달린거는 레이사나 수야코나 똑같으니...
https://youtu.be/Q-qdA95ttck?si=KSTcg8DiwBusYUzF
https://youtu.be/wZsG1RrzGC0?si=OYVMTbsosrU7M59X
https://youtu.be/5svEN1X2bzM?si=awb11-ZTuphBpePY
사실상 토먼트 클리어 조합은 이정도면 거의 다 봤다고 봐도 무방하게 나머지는 딱히 짚고 넘어갈게 없다.
마코토를 쓰는 1팟클 조합, 온구레나 크리스마스 하나에를 쓰는 클리어 파티 조합 이런것도 있긴하지만 대부분 1팟클이 아닌 설거지 2팟클을 한 경우가 많으며, 1팟클 되는 영상조차 이오리 단독딜 파티랑 비교하면 너무 저점이 낮다는 판단하에 굳이 살펴볼 이유가 없어짐.
토먼트 요약 :
그외에 잡다한것
<일섭 - 페로로지라/야외/1641명 클리어/0.46...%> / <한섭 - 페로로지라/야외/2660명 클리어/2.7877%> (신비)
<일섭 - 시로쿠로/실내/7160명 클리어/2.03...%> / <한섭 - 시로쿠로/실내/6650명 클리어/7.1306%> (관통)
<일섭 - 카이텐/야외/1792명 클리어/0.50...%> / <한섭 - 카이텐/야외/2826명 클리어/3.0291%> (신비)
<일섭 - 호드/시가지/1126명 클리어/0.24...%> / <한섭 - 호드/시가지/1526명 클리어/1.7313%> (관통)
<일섭 - 고즈/야외/9251명 클리어/2.91...%> / <한섭 - 고즈/야외/7007명 클리어/8.3686%> (관통)
<일섭 - 시로쿠로/시가지/4933명 클리어 1.21...%> / <한섭 - 시로쿠로/시가지/5040명 클리어 5.5236%> (폭발)
<일섭 - 카이텐/야외/17146명 클리어 3.65%...%> / <한섭 - 카이텐/야외/12105명 클리어 12.5886%> (폭발)
<일섭 - 비나/시가지/12392명 클리어 3.00%...%> / <한섭 - 비나/시가지/10296명 클리어 12.0089%> (신비)
<일섭 - 그레고리오/실내/7138명 클리어 1.91%...%>
90렙 만렙 확장 이후 토먼트 침수 내짓 못해도 토먼트 1만명이상은 계속 클리어를 해오던 일섭이 여기서 한번 토먼트 클리어율 최저를 꼬라박게 되었다.
이정도 클리어 인원이 어느정도냐면...
대충 바로 다음에올 시가지 호드가 그레고리오랑 비슷한 수준으로 7000명대 클리어 였다.
물론 차이가 있다면 그레고리오는 원래 참여율 자체가 처참한 대결전이고 호드는 총력전이라는점과, 그레고리오는 준비물 장벽에서 막히는거지, 택틱 난이도 자체가 높은편은 아닌데, ㅈ드는 그냥 택틱자체가 ㅈ같다. 정확히는 패턴이 랜덤이여서 오는 ㅈ같음이 큼.
그나마 캠타마가 추가되서 할만해진거다.
캠타마 없는 직전 대결전 시가호드 해봤던 사람들은 이새끼가 얼마나 ㅈ같은지 잘 알것.
지난 한섭 대결전 인구 85735명
클리어 예상 비율 일섭의 약 5배 (일섭 클리어 인구가 이번엔 적은편이니까...)
클리어 예상 인구 8532명 클리어
분명 저저번 대결전까지만 해도 대결전 인구 95000명이였는데 시이발 1만명 어디로 증발함?
이번에는 한섭 예상 클리어 인구를 좀 후하게 쳐주었는데, 한섭 유일한 장점이 뭐냐? 그건 바로 미래시를 통한 대비가 가능한 이점이다!
진짜 일섭에서는 미래시가 없어서 레이사, 미네 둘다 없어서 도전조차 못한 사람들이 수두록 했는데, 한섭은 미네나 레이사 둘중 하나만 챙기면 도전이 가능하단걸 미래시를 통해 알고 있으니, 토먼트 클리어 인원이 꽤나 나올것이라는 추측이다.
만약컨데 이번에도 일섭보다 토먼트 클리어 인구가 적게 나온다면, 이건 그냥 한섭은 더이상 미래시를 갖다줘도 대비를 안하고 있다는것이 증명됨이 분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