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아는 이것


 

1.   술-축-해-사 (한자는 신출귀몰)


알고보니 엘리트 닌자같은 이즈나의 거침없는 인맺기!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여우인형을 소환해 제자리에 두고 본인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시공간인술.


나루토에서 인맺기가 알려진 술법 중 비슷한

이동술 (술-축-유-해)

바꿔치기술 (미-해-축)

소환술 (해-술-유-신-미)

의 구성과도 얼추 비슷해 보이는게 느낌이 산다.



+) 후술할 츠쿠요가 변신술 같은걸 쓰는데 만약 이즈나가 쓴다면 여우인형이 되나보다.



2. 묘(?) - 오(?) - ? - ? - 해(?) - 술(?) - ? - ? - 인



'인술은 인을 복잡하게 맺어야지!' 따위의 로망이라도 강요받은게 아닌가 싶은 츠쿠요.


순식간에 나무로 변신하는 술법 같지만, 골판지 소재로 추정되는 옆/뒷모습을 보면 이즈나처럼 가내수공업으로 만든

나무탈을 소환해 갈아입을 뿐인(혹은 기존 옷을 터뜨려 없애버리고 착용되는) 시공간인술일지도;


나루토에서 변신술은 '인' 하나만 맺어도 충분한데, 쓸데없이 과하게 맺어서(에너지 과다출력) 터지는게 아닌가 싶다.


마지막으로,


3. 뭘 맺는건지 모를 ㅋㅋㅋ


일단 나루토에서 화둔은 '호랑이 인'이나 '말 오'가 들어가야하고, 저 중 1,3번째가 둘을 실패한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화둔에서 잘 알려진 기본기도 4~6개를 맺어서.. 그래도 저리 대충해도 불꽃이 나오는 걸 보면 잠재력은 굉장하다는게 아닐까?


아무튼 쓸데없이 복잡한 인맺기를 버리고 즉발의 현대식 인술을 사용하는 부장님



화둔 불꽃놀이의 술? 다이너마이트 모양과 흡사하게 제조되는 쿼터스틱, 일명 M-1000폭죽을 터뜨리는 것으로 추정.

현실에선 불법 폭발물이므로, 역시 개인제작 가내수공업 제품에 해당. 인술연구를 하려면 손재주가 좋아야 하나보다.


해당 사이즈 기준 30g이상의 폭발물(흑색화약)함유 추정, 약 69000 J 이상의 경이로운 에너지를 뿜어낼 것으로 추측해본다.

(대물저격총이 17000~20000 J. 물론 폭죽은 빛과 열, 소리로 팍 분산되니 파괴력이 에너지 수치에 비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