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블루아카 캐릭터들의 스킬 쿨타임 혹은 지속시간은 거의 30초부근에 맞춰져있음

따라서 스킬 1사이클=30초가 거의 국룰인 상태고

30초간 벌리는 코스트가 12.6코스트니 1사이클=30초=12.6코스트가 됨

그리고 스킬 4개가 1사이클로 들어가는 블루아카 특성상, 12.6코스트라는 족쇄가 박혀버리면 4~5코스트 스킬을 쓰기가 매우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함

말 안해도 알거임 5코스트이상 캐릭 들어가는 순간 스킬패순환 묘하게 안되고 2코스트캐릭들 가치가 높은거



그리고 와카모 이래 최근 나오고 있는 캐릭터들 스킬셋임

위에서부터 세나 미모리 이로하 카에데

이 넷과 기존 넷의 차이가 보임?




얘낸 40초를 한사이클로 보고있음






오늘 새로 나올 아리우스 신캐들도 그럼

미사키는 50에, 히요리는 40에.

뭔가 스킬 사이클을 의도적으로 30초가 아닌 다른 숫자에 맞추고싶어 하는게 보임




40초나 30초나 거기서거기 아니냐 싶겠지만

1사이클당 코스트가 12.6코인지 16.8코인지 차이가 난다

무려 4코스트가 넘게 차이남

즉, '사이클당 코스트'가 이전의 캐릭터들보다 4코스트 높다는 뜻임(그만큼 사이클간 간격이 길지만)

이러면 코스트가 높은 캐릭터들을 더 쓰기 편해진다는 특징이 있음



이 고코스트캐릭 운용성 강화의 정점에 서있는게 우이임

얘는 걍 직접적으로 코감을 꽂아버리잖아?




즉 블루아카 개발진들은 현재 고코스트 캐릭터들의 운용편의성을 늘리는데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곘음

기존에 코스트가 무거워서 손이 잘 안갔던 캐릭터들이 활약할 환경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좋은 방향성임







다만 이건 긍정적인 면에서만 봤을 때고

혹시 블루아카는 캐릭터 세대교체를 진행중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렇게 점점 40초사이클 캐릭이 많아지면 기존의 30초사이클 캐릭들과 묘하게 아다리가 안맞으면서 자연스럽게 도태되는 현상이 발생할테니까 ㅇㅇ 아직은 그 시점이 오지 않았을 뿐

그리고 이 40초사이클 캐릭터들은 더 높은 코스트에 비례한 더 좋은 성능으로 무장하고 나오겠지



이 세대교체의 첫 희생양은 코타마로 보임

최근 나오는 신캐스페셜중에 묘하게 서브스킬에 '아군 공격력 증가' 스킬을 달고나오는 캐릭이 엄청 많음

온도카, 세나, 사키, 이로하, 오늘 추가된 히요리까지 5명중 단 한명도 치피증가 없이 죄다 깡공증가만 연속으로 나오는게 과연 우연일까?

난 아니라고 봄

코타마는 30초사이클의 대표주자거든

얘를 확실히 짓밟아놔야 40초사이클-2세대의 시대가 열릴 수 있음







요약

1. 최근 나오는 캐릭터들은 1사이클을 30초가 아닌 40초로 잡고 설계되는 것 같다(각각 1세대/2세대로 명명함)

2. 1사이클당 시간이 늘어난다는건 고코스트 캐릭터들을 쓰기 편한 환경이 되어간다고 할 수 있다

3. 다만 2세대캐릭과 1세대캐릭은 스킬사이클을 굴리는데 호환성이 좋지 않으므로, 자연스럽게 1세대캐릭은 도태될 가능성이 있다

4. 1세대의 30초사이클을 대표하는 캐릭중 하나인 코타마를 죽이기 위해서 아군공뻥스페셜을 연속으로 내는 것 같다

5.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