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 만화 아이디어인데

학생회장이 있던 시간선을 1회차라 보고


1회차에서 스즈미는 머리날개 양쪽에 등에도 날개 달려있었고, 트리니티에서도 높은 사람 취급이였음

늘 돌아다니면서 범죄자나 불량학생들을 진압하러 다녔고, 항상 총알이 부족할 정도로 전투를 많이 했음

그런 스즈미에게 선생은 "스즈미, 휴식도 중요해." 하면서 취미라도 가지길 권유함

"어떤 취미를 가져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하고 스즈미가 답하니까, 선생은 "그럼 노래라도 들어 보는건 어때?" 하면서 오스틴 비버 노래를 튼 헤드셋을 씌워줌

스즈미는 "그렇군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하면서 취미를 가지게 됨



또 다른 날, 스즈미는 선생님과의 약속에 늦게 됨. 이유를 물어보니 '총알이 부족해서 제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답함

선생에게 그런 이유로 조언을 구하는데, 선생은 섬광탄을 사용해보길 추천함

총알이 없어도 상관없고, 상대에게 피해도 적게 주며 제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언제나 빛나는 것만 같은 스즈미와 잘 어울린다는 이유로.

그 이후로 스즈미는 섬광탄을 들고 다니게 됨



시간이 흘러, 총학생회장과 선생간에 의견 충돌이 발생하고, 결국 선생은 죽거나 그에 준하는 상태가 됨

총학생회장은 자신의 희생으로 시간을 돌리려 했지만, 학생 한 명의 신비만으론 부족했고, 더 많은 신비를 희생시켜야 했음

스즈미는 굳은 결심을 하고 생텀 타워로 들어감

그곳에는 데카그라마톤의 병력부터 테러화된 학생들까지 수많은 적이 가득했고, 스즈미는 전투를 이어나감.

머리에 난 한쪽 날개가 찢어져 눈으로 피가 흐르고, 등허리의 날개는 넝마가 되도록 싸움.


올라간 최상층에는 부서진 싯딤의 상자를 든 검은 양복, 헤일로가 사라진 총학생회장, 그리고 그 앞에 뉘인 선생의 시체가 있음

검은 양복이 스즈미의 이름을 부르며, 희생하려는 거냐고 함.


"모리즈키 스즈미. 당신은 잊혀질 것입니다."

"...상관 없습니다. 선생님을 위해서라면."

"당신의 숭고는 지금의 빛을 잃을 것입니다."

스즈미는 섬광탄을 꺼냄

"빛은, 이걸로 충분합니다."


검은 양복은 선생을 보면서 이해할 수 없다 말하고, 부서진 싯딤의 상자를 스즈미에게 넘겨줌

스즈미의 헤일로가 빛으로 화함


-화면전환-


선생이 스즈미한테 "오스틴 비버의 노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이야기함.

"...이 노래를 제게 권해준 사람이 있었습니다."

선생과 스즈미가 실없는 대화를 나누며 만화 끝




만화로 그려오고 싶어도 그림 못그림
누가 그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