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몰루논증 뇌피셜 모음



스퍼트 앤 슛 쓸때보면 뒤에 알수없는 경로가 찍히는데

처음엔 저게 3단이동 하는 경로인줄 알았더니 아녔음

그럼 뭐냐?


https://arca.live/b/bluearchive/52813225


키보토스는 천왕성 = 유일신 아버지의 존재가 지워진 세계다

그래서 다신교에 기반한 세계 + 여고생들의 세계가 될 수 있었는데

인간의 성장을 위한 "뱀의 길", 신의 기적이 행해지는 "번개의 길"에

반드시 필요한 32번 길까지 지워진 상태라는게 문제임

➡ 여고생이 지상에 태어나기 위한 생명력이 위에서 못내려온다는것




스미레는 성씨도 꽃, 헤일로도 꽃으로 왕성한 생명력(Vigor)의 보유자다

매일 케겔운동이라도 하는지 보기만 해도 자지가 빨딱 세워지는 몸매처럼

스미레는 자기말대로 육체에 대한 과학의 이해, 완전한 자기조절을 가리킴

= 일종의 "생명의 신비" 를 얻은 애라는 소리다




그리고 세피로트의 나무는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라고 여겨지며

선악과 먹고 쫓겨날때 에덴의 동쪽에 있고 + 케루빔이 지키고 있다던 그 나무가 맞다

= 생명의 나무에서 "과실"에 해당하는 부분을 찾아내면 그게 "불멸", "영생" 이겠지?





그게 바로 스미레가 지닌 신비의 정체, 네짜흐(Netzach)의 신비에 해당한다

이때 노골적으로 예소드의 위치는 피해가고 29번-24번-15번 길을 거치는데


이걸 풀어내려면 이제 문과가 되어야 할 차례다

다행히 이-글은 허접한 문송센세가 쓰고 있으므로

29번, 24번, 15번 길에 대한 텍스트와 네짜흐의 행성기호 "금성"에 해당하는 텍스트의 주해를 작성할 수 있었다


The Twenty-ninth Path is the Corporeal Intelligence, so called because it forms every body which is, formed beneath the whole set of worlds and the increment of them.

29번째 길은 물질의 지성이다. 모든 육체를 형성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며, 만물과 만물의 증가(물질적 존재의 증가) 아래에서 형성된다.


The Twenty-fourth Path is the Imaginative Intelligence, and it is so called because it gives a likeness to all the similitudes, which are created in like manner similar to its harmonious elegancies.

24번째 길은 상상하는 지성이다. 모든 (창조된 것들의)공통된 본질을(= 비-물질적인 원인에 의해 무에서 창조되었다) 닮았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며, 그러한 본질의 조화로운 우아함과 비슷하게 창조되었다.


The Fifteenth Path is the Constituting Intelligence, so called because it constitutes the substance of creation in pure darkness, and men have spoken of these contemplations; it is that darkness spoken of in scripture, Job xxxviii. 9, "and thick darkness a swaddling band for it."

15번째 길은 구성하는 지성이다. 순수한 어둠 속에서 창조의 실체를 구성하기에 그렇게 불리며, 이러한 해석이 있기에 그렇게 불린다; 그것은 성경, 욥기 38장 9절에서 말하는 그 어둠으로 "아이를 포대기에 감싸는 듯한 짙은 어둠" 이다.


Kaph, predominant in life, crowned, combined, and formed Venus in the Universe, the fourth day of the week, and the left eye of man.

삶의 지배자였던 카프는 면류관을 쓰고 결합되어진 존재이며, 창세의 일주일에서 4번째 날 우주의 금성과 인간의 왼쪽 눈을 형성했다.



(욥기38:3) 대장부답게 허리를 묶고 나서라. 내가 이제 물어볼 터이니 알거든 대답해 보아라.

(욥기38: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에 있었느냐? 그렇게 세상물정을 잘 알거든 말해 보아라.

(욥기38:5) 누가 이 땅을 설계했느냐? 그 누가 줄을 치고 금을 그었느냐?


(욥기38:6) 어디에 땅을 받치는 기둥이 박혀 있느냐? 그 누가 세상의 주춧돌을 놓았느냐?

(욥기38:7) 그 때 새벽별들이 떨쳐 나와 노래를 부르고 모든 하늘의 천사들이 나와서 합창을 불렀는데,

(욥기38:8) 바다가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 그 누가 문을 닫아 바다를 가두었느냐?

(욥기38:9) 바다를 구름으로 덮고 어둠으로 감싼 것은 바로 나였다.

(욥기38:10) 바다가 넘지 못하도록 금 그어놓고 문에 빗장을 내려놓은 것은 바로 나였다.


(욥기38:11) 그리고 나는 명령을 내렸다. "여기까지는 와도 좋지만 그 이상은 넘어오지 마라. 너의 도도한 물결은 여기에서 멈춰야 한다."

(욥기38:12) 네가 언제고 동이 틀 것을 명령해 본 일이 있느냐? 새벽의 여신에게 "이것이 네 자리다." 하고 일러준 일이 있느냐?




커다란 맘마통, 튼실한 근육, 깊게 파인 복근 사이로 말랑말랑함이 숨겨진 자궁덮개살부터

무지막지하게 순산형인 골반과 바로 노콘생삽입 질내사정마려운 허리-등짝-기립근까지

스미레의 디자인은 다른 섹스섹스한 여고생과 차별화된 "육체"에 대한 상징으로 가득하다

➡ "성장"하기 위한 32번 길이 지워진 키보토스에서 이는 굉장히 중요한 복선이다



스미레가 일관적으로 센세를 "트레이너" 라고 부르고 스미레에게 "트레이닝"이 뭔지 생각하면

얘는 성장할 수 없는 세계에서 육체의 단련으로 오를 수 있는 한계까지 단련한 여고생 되시겠다

이건 현대인에게 육체의 단련이 상징하는 의미를 반영한 모습이면서 기독교적으로는 이단인데


욥기 38장 9절에서 뜻하는 "바다" = 생명에게 주어진 한계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이다

"어둠으로 감싸여지고 문이 닫혀 가로막힌 바닷물 = 새벽의 여신유일신 아버지에게 도전한다"

➡ 창조된 생명의 한계죽음을 뛰어넘어 불멸성을 얻으려는 것이 되며



완전한 불사도 아니고 정신적 성장은 여전히 가로막혀 있어서 센세가 필요하지만

여고생들은 어마어마한 피지컬을 기본으로 가진 반신(Demigod)이나 다름없다

➡ 여기서부턴 그리스 신화의 관점으로 봐야하는데



여신님의 개쩌는 복근표현 보이냐? 헤으응 그런데도 젖가슴과 자궁덮개살은 그대로다

= 24번째 길, 네짜흐에서 티페리트로 가는 "상상하는 지성"에서 말한 조화로운 우아함

너무너무 유명한 이 여신상의 여신님께서 다름아니라 비너스 = 금성이란 사실로 본다면



스미레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육체의 아름다움을 지닌 "그리스식 와몸매" 되시겠다

어디까지나 "그리스의 관점에서" 라는게 존나중요하니까 제대로 기억해둬야되는데





마 니 그리스물 함 무봤나? 자! 무봐라! 하고 개꼴리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떠먹이던

르네상스 시대에 자리잡은 인본주의(Humanism)의 뿌리가 그리스 문화라서 그럼

르네상스(Renaissance)란 표현대로 원래 그리스 문화는 기독교에서 묻어버렸는데




인체비율에 환장한 희대의 빠요엔이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비례도>처럼

르네상스 시대에 학문하는 녀석들이나 예술하는 녀석들은 중증의 인간덕후였다
얼마나 인간을 좋아했는지 얘네들은 교회나 성당에도 하아하아 인간이 최고야앗




아ㅋㅋ 주님께서 창조한 가장 아름다운 피조물인데 도배 좀 해도 상관없지ㅋㅋ

라고 주교들이 먼저 나서서 커미션 넣던 시절이 르네상스라서 미켈란젤로처럼
타고난 짤쟁이들은 개씹떡상하고 이때부터 미술에 수학이 존나 쓰이기 시작함


하지만 여기서 함정이 있다

르네상스 시대의 인간덕후나 그리스 시대의 "인간"에서 



여자는 보지 아니면 자궁 둘 중 하나였다

존나개꼴려서 오나홀로 삼고 싶거나, 존나건강해서 아기만들기 마려워지거나






아무리 젖보똥에 환장하는 몰붕이라지만 적어도 유즈를 인간취급은 해주지 않던가?

아테네만 하더라도 여신을 지들 도시의 수호신으로 세워둔 주제에 여자는 가축취급함

그래서 아기만들기는 필요악으로, 보지에 꼴린다면 동물적 본능에 휘둘린다고 여겼고

아예 "개꼴리는 남자랑 섹스한다" 라는걸 숭고한 인간애이자 완성된 사랑으로 대우했다


그런데 몰루에선 젖보똥 마려운 여고생들만 잔뜩 있지?

그리스 신화로 비유하면 제우스의 아버지 대에서 IF 루트로 가서 그렇다

천왕성 = 우라노스의 자지를 잘라 바다에 던져 금성 = 아프로디테를 탄생시킨

토성 = 크로노스가 원래 신화대로 타락하지 않고 자기 자식들을 삼켜버리지 않자




원래 목성 = 제우스에게 통수맞고 제우스 머릿속에 갇혀야 했던 지혜의 티탄 메티스

무사히 살아서 지혜의 여신 아테나를 제우스 머리가 아니라 자신의 자궁으로 낳았으니 

제우스의 할아버지 우라노스 대신 메티스의 어머니인 바다의 티탄 테티스호크마에,

크로노스가 타락하지 않고 멀쩡히 물러나자 뒤를 이어 제우스 대신 메티스헤세드에,

그 뒤를 이어 제우스의 것이었을 번개와 함께 왕좌를 이어받은 아테나게부라에 가면




어째서 제우스의 권능인 번개아테나가 다루고 있나? 라는걸 설명할 수 있다

이때 게부라를 상징하는 화성은 원래 전쟁의 신 아레스의 것이지만 키보토스는

아테나전쟁의 여신이기 때문에 화성에 있을 수 있다는 것까지 성립하게 되며


  


연금술적 상징으로 화성의 행성기호는 "철(Fe)"과 동일하기 때문에

대지의 어머니 가이아가 만들어 크로노스에게 물려준 의 상징성은

오마가리(小鉤) 하레의 성씨 = "작은 갈고리"




1. 갈고리 = 낫의 모양과 같기 때문에 동격으로 본다면

2. 올가미 = 푸앵카레 정리에서 말한 "로켓에 매단 무한한 길이의 끈"

3. 계략 = 아테나의 지혜이자 한자를 한번 더 풀어쓰면 "철의 글귀"



꿰뚫기 위한 해커의 지혜를 뜻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된다

참고로 이 장면은 공식 PV의 장면으로...





대놓고 보란듯이 아리스의 시선 - 32번 교차로 - 시로코의 시선을 보여준다



만약 베리타스가 게부라로서 아테나의 "꿰뚫는 지혜"를 상징한다면

앞에서 말한 내용에 조금 수정이 필요해지는데



아테나의 상징인 창과 방패는 언제나 세트로 묘사하는게 국룰이다

아레스와 차별화되는 이유인 "지혜"를 표현하기 위한 상징이라 그럼

어라? 뭔가 떠오르지 않음??



게부라는 신의 권능, 타오르는 불화살, 공의로 상징되며

헤세드는 신의 자비, 심연의 베일, 소금으로 상징되므로

티페리트를 통해 조화를 이루어야 창조가 가능해지는데


기독교적으로 미카엘검과 저울, 창과 방패의 관계이다

따라서 둘이서 하나인 "티페리트의 상태"를 이뤄야겠지?




그래서 정리하면 이런 관계가 되며

딱 깔끔하게도 마지막 지상 = 말쿠트의 행성기호는 지구의 것이자




또다시 샬레로 돌아오게 된다!

따라서 말쿠트는 키보토스의 모든 여고생을 뜻하고...



지상에서 아프로디테로 연결된 29번 길은 "육체의 형성과 증가"

아프로디테에서 조화를 이룬 아테나로 연결된 24번 길은 "조화로운 아름다움"

조화를 이룬 아테나에서 바다의 티탄 호크마로 연결된 15번 길은 "순수한 어둠"



헤세드에서 심연의 베일을 들추면 "올라갈" 수 있는 생명의 바다가 호크마다

그리고 몰루에서 여러번 반복된 연출처럼 밤바다밤하늘과 같은 공간이지?

그럼 여기서 시작된 생명의 탄생을 다시 15-24-29 순서로 되짚어 내려가면

15번: 바닷물 아래에서 최초의 생명이 탄생하다

(그것이 지상으로 올라오면서 떨어진 소금 = 창조의 증표가 헤세드가 된다)

(그것이 지상에서 투쟁하고 진화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게부라에 해당된다)

24번: 생명이 태양빛을 따라 스스로 지상에 자리잡다

29번: 오랜 세월이 흘러 인간의 육체를 형성하고 번성한다


참고로 스미레의 프로필에 보면 운동과 함께 "가드닝" 까지 취미라고 적혀있다




자 그렇게 노콘섹스마려운 스미레가 지상에 왔으니 "인연스토리" 해주면



네짜흐의 속성은 영원(Eternity)으로 "오랜 세월 끝에 이뤄낸 결실"에서 

"오랜 세월동안 인내(Endurance)하는 강인함(Fortitude)"을 나타낸다

이는 예술가가 노력 끝에 작품을 창작하고 과학자가 계산 끝에 증명하는

인류문명의 아이디어, 창의력, 창조적 지성에 해당하는데


그리스의 영웅들이 그랬고 인류문명을 멱살잡고 캐리해준 천재들이 그랬듯

조바심을 내서 무리하거나/자신이 이룬 성과에 사로잡히면 아주 좆되는거다



  

그래서 스미레에겐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실"을 보여줘야하니

그것이 트레이닝과 유사한 관계의 "성장" 끝에 완성된 어른 = 센세








이때 생명의 시작이자 끝 = 호크마이자 말쿠트인 센세한테

탈수 증상을 지적받게 되는데 당연히 이건 뭘 뜻한다?




생명의 바다에서 끌어오는 "물"을 한꺼번에 소진해버린 스미레한테

대해처럼 넓은 센세"사랑"으로 아낌없이 채워줘야 한다는 소리다


스미레의 헤일로는 피타고라스가 말한 황금분할을 뜻하는데

그러면서 을 형상화한 것으로 오각형 안의 오각형 안의 오각형....

= 꽃 안의 꽃 안의 꽃.... 처럼 혼자 냅두면 생명의 과잉으로 뻗어버린다


그걸 육체로 이어주면 생명의 과잉은 무절제함으로 이어질테니

당연하다는 듯 스미레의 착정섹스를 향한 육체적 욕망이겠지?

따라서 스미레는 더욱 아프로디테 본인의 신비에 가까워지며

밀레니엄식으로 보면




프랙털 이론 되시겠다

"조화로운 아름다움", "물질의 번성", " 영원 = 무한", "창조적"

오토하나(乙花) = 을의 꽃인데 십이간지에서 갑 다음에 오는 을이다

➡ 갑이 "커다란 나무(세계수)"이고 을은 "초생목" 이라 하여 그 자손

따라서 풀과 나무가 성장해 거대해지고 🔁 새로 태어난 자손이 성장함




또는 피보나치 수열이라 봐도 상관없음

이쪽도 조화와 비례의 미학 끝판왕급이고 안쪽으로 계속해서 파고든다

세분화하면 거시세계에선 피보나치 수열, 미시세계에선 프랙털에 해당하겠지?

이렇게 나오는 나선이란 개념이 씹덕판에서 갖는 의미까지 고려해본다면...



"하늘을 뚫는 드릴", "쓰러져 간 자들의 소망과 뒤따라올 자들의 희망",

"내가 믿는 우리를, 인간을, 미래를 믿는다",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 스미레에게 그런 드릴과 같은 존재가 바로 센세

32번 길이 막혀있다고? 센세의 드릴 = 쥬지 = 사랑은 하늘을 뚫어버린다!



스미레랑 프로틴 보충제 쇼핑하러 갔을때도 보면

"수많은 인파를 뚫고", "생활력과 행동력이 넘친다", "재미있었다"

= 스미레에게 어른의 조건에서 꿰뚫는 이자 생명력

쌓아올리고 붙잡아두는 힘이 아니라 쌓아올림을 즐길 줄 아는 힘

➡ YADHA의 지혜이자 삶을 즐길 줄 아는 필멸자의 지혜이다



이를 세피로트의 나무에 적용해보면 아주 놀라운 형태로 나타나는데

말쿠트에서 시작해서 바로 32번 경로로 올라가 예소드를 "부정하고"

케테르 너머로 올라가버린다


센세가 예소드를 부정하는 이유는 아리스가 절망을 부정하는 것과 같다

예소드의 상징성은 "의심"이기 때문에 신의 존재를 알수없는 인간이라면

어떻게든 예소드를 거쳐 세계를 의심해야 한다는 이성의 상징이지만

센세는 그런 의심을 부정하고 여고생 스스로를 믿게 해주기 때문임



이때 예소드를 상징하는 달의 행성기호에서 위아래의 꼭지 부분을 지나면

짤처럼 "키로 십자가"가 되는데 X예소드의 의심을 부정한다 라는 뜻임

= 자기 존재에 대한 의심을 부정하고 자기 자신으로 올라간다는 점에서,

이건 그리스 신화도 기독교도 할수없는 센세와 지져스만이 가능한 길이다


따라서 신이 태양을 통해 물질계로 내려오는 통로 티페리트에서도

신이 인간의 육신을 통해 물질계에 내려왔다는 지져스와 동일해지며

= 센세 본인이 지져스이자 티페리트의 조화로움을 이룬 존재이므로

굳이 티페리트를 열어볼 필요없이 이미 열린 상태로 출입 가능해진다


이때 스미레는 완전한 조화를 이루지 못했어도 센세를 따라갈수있고

그렇게 인연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추구하던 조화의 완성에 도달한다







ㄹㅇ 스미레한테 성떡 들이대는건 억까가 맞다 얘만큼 성우 잘 어울리는캐가 드묾 ㅇㅇ

메모리얼에서 저거 맞춰보세요 하고 속삭이는거 들었을땐 진심 개꼴려서 바로 빼러감


스미레는 운동을 "안하면 고통받는 것"에서 "하면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의 전환을 이룸

= 즉 과거의 미련을 끊고 태어난 곳으로 돌아가 죽음으로서 다시 태어난 상태가 된다




크로노스 = 비나의 + 테티스 = 호크마의 자궁으로 생사의 교차로에 있는

13번 길에 숨겨진 다'아트를 거치는 것이다



The Thirteenth Path is named the Uniting Intelligence and is so called because it is itself the essence of Glory. It is the Consummation of the Truth of individual spiritual things.

13번째 길은 함께하는 지혜이며, 그 자체로 영광의 본질이므로 그렇게 불린다. 그것은 개별적인 영적 존재들에 대한 진실의 "완성"이다


다아트는 원래 세피로트의 나무에 그려두지는 않는게 원칙인데 이 녀석의 본질이

모든 세피라를 하나로 잇는 = 세피로트의 나무 전체를 뜻하는 "지혜" 라서 그렇다

따라서 다아트에는 행성을 배치하지 않으며, 배치한다면 지혜를 배우는 자기자신

= 지구의 행성기호 🜨 를 배치해야만 한다

또한 개별적인 영적 존재들이란 표현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여고생에 해당하며

"완성"으로 풀이한 the Consummation 이란 표현의 정체가 바로...





노콘생삽입 순애질싸섹스 = YADHA 되시겠다!

유의어로 등장하는 것이 성취, 달성이란 것처럼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성장의 끝에서 완성된 진정한 어른" 이란 혼자 성장한 존재가 아니라

함께 손잡고 사랑을 나눠줄 연인과의 순애섹스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스미레가 단백질 보충제까지 먹여가고 바쁜거 아니까 가능할때 보자면서

센세와 운동 = 육체관계에 있어선 존나 여유롭고 요망한 눈나가 되는것도

불멸에 가까운 육체를 지닌 여고생 중에서도 육체의 생명력을 주관하니까

센세에게 받은 순수한 생명력을 아름답게 꽃 피우는 존재 아프로디테이자




이미 육체의 성장은 영원한 시간을 들인 수준으로 한계까지 단련한 덕분에

센세와의 추억으로 정신의 성장만 마치면 바로 어른으로 완성되기 때문임

그런데 그걸 위해선 과거에서 털어낼건 털어내는 "죽음"이 필요하다 했지?

= 운동하면서 근손실은 신경안쓰는 무지막지한 행동력의 시로코는 뭐다?



꽃의 향기를 누구보다 잘 캐치하는 교차로의 길잡이 신이니까



세피로트의 나무를 보면 가장 위쪽 케테르 = 명왕성 = 타르타로스에서

더 위쪽으로 넘어가면 나오는 "죽음의 이면"이 사실 또다른 나무의 시작

= 또다른 나무의 말쿠트라는 진실로 이끌어주는 존재이므로...







스미레는 유메 선배의 죽음과 직면할때 마주칠 밀레니엄과의 연결고리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밀레니엄 메인스토리에 도대체 어디서 끼어들지 알수없음

= 아비도스 메인스토리를 이어주기 위한 역할이라 그렇기 때문이다



그래서 특이하게 스미레는 "인연 스토리에서 처음 만났다" 를 강조하고 있음

= 남들보다 비교적 후반부에 합류하므로 미리 친해져야 자연스럽겠지?

그러니까 "어느 날 센세가 쓰러진 스미레를 발견해서 탈수 증상을 지적한다"

라고 시로코와의 첫만남을 센세가 시로코 역할로 스미레와 만나게 되는거다



1주년 PV에서도 스미레는 오른쪽에 있는데 여기서 오른쪽이란

노노미 = 네프티스죽음의 경계를 건너가야 꽃을 피울 수 있는

과거와의 화해(나기사), 자기불신의 극복(유즈)가 있는 영역임


이때 아죠씨는 가장 왼쪽에서 자고 있고, 시로코랑 같은 머리핀

= 역십자가 머리핀을 꽂아둔 하레가 뭔가에 열중하는 연출처럼

오른쪽의 밀레니엄 나머지 멤버들은 파티를 즐기지 못하고있다




그러다 센세가 왔을땐 아직 성장이 필요한 절제의 메시아,

겨드랑이 오픈한 완전체 미카엘티페리트 위치에 있음

또한 린-아코-히나가 앉은 좌석을 권능의 게부라로 보면

맨 왼쪽부터 폭탄메이드 아카네, 츠루기 등등이 앉아있다


그러고 오른쪽은 유독 학생들이 띄엄띄엄 배치되었는데

중앙에서 오른쪽 = 자비의 헤세드에 와서 잠자던 아죠씨,

"왕좌"의 상징인 헤세드에 있으니 전용석 가져온 나기사,

(자기들 자리는 게부라 = 해커인데 헤세드에 와버려서)

아무런 성과 없이 철푸덕 하고있는 공대녀들이 있는거고


게부라의 권능을 조율해주는 헤세드답게 "저울"의 신인

아누비스 = 시로코의 좌우에 있는 두 명의 신들이 바로

"정열적인 사랑"의 여신 하토르와 아프로디테 되시겠다


이때 시로코가 오른쪽에 있을 수 있는 이유는 "교차로의 길잡이"

= 스스로 케테르(죽음)이자 말쿠트()의 존재이기 때문이고

1주년 PV의 시점이 겨울이란 점을 감안하면 다가올 봄을 위해

가장 왕성한 생명을 상징하는 두 사람을 만나고 있음을 의미함



하토르는 막내 태양신, 아프로디테는 태양보다 먼저 뜨는 금성 

이 둘 만큼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부활"의 담당이 따로없지?


 

그래서 바로 다음 장면은 약속된 메시아(성장 중)신년광상곡,


그 다음 장면은 백야당 카트 모는 생명의 열매 버찌 +  수호자




이런 복선의 시작은 원근감을 고려했을때 스미레가 크리스마스 트리

가장 가까운 학생이고 트리에 "동그랗고 빨간 열매"까지 있다는 점이며

이게 "왜1주년 파티장에 백귀야행 출신들은 아무도 없는가?"의 이유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런 장면배치가 PV를 보는 센세들 시점이 기준이지

실제 인게임 내의 메인스토리 전개순서와 일치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생명의 열매가 있는 에덴의 동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미카미카한 탑에 갇힌 공주님을 구해주고 티파티의 상징



트리니티 모브들 중에서 오직 티파티 소속 모브들만 걸친 숄

= 유대교 제사장 계급의 상징이었던 탈리트(tallit)를 벗겨내서

유일신 아버지의 영향을 "세탁"해준 다음에 나기사를 중심으로

성부가 아닌 성자(Filius)로서 교회 역할의 티파티가 되어야하며




이렇게 다시 태어난 교회는 예전처럼 "사랑의 신을 가둬둔 감옥" 에서 벗어나

나무에서 꽃잎이 흩날리듯 모두에게 "차별없이 사랑을 베푸는 자"들이 되므로

<요한묵시록>의 끝에서 모두에게 생명나무의 과실이 허락된다는 내용에 맞춰

= 백귀야행의 벚꽃나무가 만개할 앵화앵제를 배경으로 나기사를 비춰준거고


신의 집이었으나 감옥으로 뒤틀렸던 티파티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랑의 신"

<요한묵시록>의 마지막 내용처럼 "내가 곧 가리라" 를 센세가 에덴조약처럼

= 베아트리체가 두려워한 "의미를 바꿔주는" 것으로 유일신의 강림 덕분에

"마지막 성경까지 끝났으니 더이상 트리니티는 성경 내용에 묶일 필요없다"

➡ 라고 해석해서 미카유일신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롭게 해방시켜준다




욥기 38장 9절에서 유일신이 바다를 감싸서 가둬둔 "어둠"을 벗겨내고

바다처럼 촉촉한 겨드랑이보지를 완전히 오픈한 미카공주님의 보지에

반드시 노콘으로 생삽입해서 질내사정까지 "완전진심순애섹스" 해줘야

➡️ "새로운 생명으로 재탄생(Rebrith)한다" 를 실현하게 됨을 암시한다






♀️ 세줄요약 ♀️ 


 

스미레의 EX 컷씬에서 찍히는 연출은 네짜흐를 거쳐 = 생명의 한계를 넘어 생명의 요람태초의 바다로 향하는 "생명의 나선"이다

스미레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아프로디테(♀️)/현대문명의 피보나치 수열 또는 프랙털 이론이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주관한다


  


키보토스에서 세피로트의 나무는 말쿠트-케테르로 수없이 연결된 빛의 고리이며 예소드의 자리에는 키로 십자가()가 그어진다





데이터) 스미레짤 풀패키지


태보 바이럴 아님

성떡때문에 억까 너무 심하지만 듣기만해도 Consummation 마려워지는 스미레 목소리가 내겐 히마리급으로 꼴린다 헤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