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초콜릿으로 밥 떼우려던 타이밍에 도시락 싸와서 같이 마주보며 먹고 코코아 마시면서 사랑고백 박아버리고





갑작스런 상남자 직진고백에 당황스럽지만 내심 좋아하면서 얼타며 대답하는 후우카에




부끄러워서 도망치는 후우카 등 뒤에 대고 후우카를 부르는 선생





다시 돌아오곤 남은 반찬 반드시 냉장보관 하라며 마망같은 조언을 해주고




해야 할 말은 다 했는지 웃으면서 먼저 들어가 보겠다고 다시 퇴장




선생은 아쉬웠는지 후우카가 떠난 자리에 대고 말을 더듬으며 잘 가라고 한다





화면이 암전되고 후우카가 앉았던 곳에 앉아 남아있던 온기를 곱씹으며 그렇게 스토리가 끝나나 싶었지만



















































보통 바로 로비로 나가는 다른 메모리얼과 다르게 굳이 달다 라는 선택지를 누르게 강조하며 저걸 눌러야만 로비로 나가진다





정실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