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캐릭터 성작 단계별 필요한 엘레프의 숫자임



필요 엘레프 누적치를 표로 나타내면 이렇게 됨



그리고 엘리그마→엘레프 교환비를 적용한, 필요 엘리그마 숫자를 나타내면 이렇다

(첫 구매시 엘레프 1개당 엘리그마 1개, 20개마다 개당 필요 엘리그마 1개씩 증가, 81개째부터 엘레프 1개당 엘리그마 5개 고정)



태생 1~2성은 통언뜬이 자주 되거나 파밍처가 있거나 이벤트 배포거나

여하튼 여러 이유로 엘레프 수급이 비교적 쉬운 편이니 가장 중요한 태생 3성의 경우를 보자


만약 이번 픽업에서 신규 3성캐를 뽑아서 바로 접대 총력전에 써야 한다

그런데 얘가 딜러라서 전무 2성은 찍어줘야 밥값을 한다 치면

그거 뽑아서 키우는 순간 바로 엘리그마 1500개 순삭 당하는 거임


천장 찍기 전에 비틱 1번 하고 고의 천장으로 엘리그마랑 엘레프 수급한다?

그렇게 얻는 엘레프 100개 엘리그마 50개 빼고도 전무 2성 찍는데 엘리그마 950개 필요함



천장 치는 동안 나오는 엘리그마로 보충 되지 않냐고?

가장 운 없는 경우를 가정하자. 200연차까지 1성 9개+2성 1개만 나오면 19*20=380개임

물론 2성캐는 그럭저럭 나오기 때문에 10연차마다 2성 1개씩만 더 나와도 560개는 쌓임

그런데 5성(전무1)만 찍는데도 900개는 필요하네?



총력전 누적 보상으로도 수급 되지 않냐고? 그거 다 받아 먹어도 2주마다 100개임

정말 필수인 애들만 뽑는다고 쳐도 약 2달마다 뽑을 거 생기는데 그거 400개에 가챠 500여개 합쳐야 딱 5성 1명임

그리고 이것도 결국 새로 뽑은 캐릭터 1명만 키울 때의 얘기지,

총력전 맞춰서 필요한 애들 둘셋씩 키운다 치면 정말로 1명당 500~1000개씩은 날아가는 거임


총력전 쯤이야 퍼펙 딜러 하나쯤은 서클에서 빌리면 된다, 지금은 그냥 꿀통단 하면 된다

그렇다 치더라도 나머지 최소 5명의 캐릭터는 본인이 직접 키운 걸 써야하고

나중에 어느 정도 고여서 인세인 같은 고층 도전하려면 같은 캐릭터 2명 필요한 2팟 이상 빌드를 써야할 때도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느리든 빠르든 캐릭터마다 엘리그마를 대량으로 먹어가며 육성해야하는 건 변함 없음



만약 나중에 엘리그마 부족으로 허덕일 때

몇달 째 전무만 들고 총력전에 얼굴도 못 내민 애가 학생부 한켠에 있거나

엘레프를 못해도 60개를 바꿔먹었을 엘리그마로 비의서나 지른 기억이 있다면

일배들과 오픈팔육들이 왜 엘리그마 아끼라고 아우성을 쳤는지 뼈저리게 느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