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하의 냄새가 나" (선생대사)



"선생이 학생의 냄새를 언급한다? 그런 에피소드, 건전한 게임에 어울리지 않아!"


"흡!"


개발회의에서 입을 연 넥슨 상층부의 목은, 다음 순간 꺾여 있었다. 

그의 목숨을 빼앗은건 김용하 총괄 프로듀서가 가장 자신있어 하는 태권도. 


"시체는 청계천에 가라앉혀 놔라" 


누구도 용하에겐 거스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