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 저글만 대충 쓱보고 저 새끼들이 구체적으로 뭘 주장하는지 정보는 정확하게 알자는 거임. 저새끼들 병신에 일 좆같이 하는 건 누가 모르노. 마냥 바다이야기 부활!! 이러면 저 새끼들은 저희는 그런적 없는데요 하면 개뻘쭘한 상황이지. 너처럼 얘기하면서 패야지
칩이 있어야 바다이야기라고 생각하나본데 칩은 수단중 하나일뿐이지 목적이 아님
파칭코같은것들이 하는 말이 '아 ㅋㅋ 저흰 그런거 아니고 경품만 줄뿐이라니까요~ 그런데 가게 나가서 저쪽으로 가시면 그 경품을 돈으로 바꿔주는곳이 있을지도...?? 아 잘 모르겠네 ㅋㅋ' 이러면서 말장난하는거임
일본의 빠칭코랑 한국의 불법 도박장, 불법 PC방이 딱 저런 형태임.
현금으로 게임 기계용 코인을 산 뒤에 코인으로 게임을 해서 이기면 추가 코인 얻고, 그 추가 코인으로 바꿀 수 있는 상품을 받아간 뒤, 그 가게 내부나 바로 옆에 있는 환전소 가서 소정의 수수료 + 상품을 주고 돈을 받는 거임. 외부에서 보기엔 명백히 돈으로 하는 도박이지만 가게에서는 돈이 아닌 현물을 '상품'으로 준거니 도박이 아니고, 환전소의 경우는 자기는 그냥 전당포라고 잡아때면서 도박법 피하면서 운영하는거
좀 더 우리가 많이 접했을 거 예로 들자면 옛날 문방구 앞에 있던 가위바위보 머신으로 코인 따서 문방구에서 먹을 거 산 다음 다른 사람한테 팔아서 돈 받는 거
이거 시범사업 작년인가부터 시작했을걸? 메이플 확률 사태 터졌을 즈음인걸로 기억함.
바다이야기 때 아케이드 싸그리 조진 이후로 잠잠했는데, 다들 알다시피 K-게임들 사행성이 점점 심해지다 보니까 아케이드 업계에서 '우리는 다 죽여놓고 쟤네는 왜 우리보다 더한데도 아무 규제 안하는거냐 불공평하다' 얘기가 나오기 시작함.
그럼 K-게임들 사행성 규제를 강화하던가 하면 될 일을, 아케이드 쪽 규제를 풀어서 형평성을 맞추려고 저렇게 간을 보기 시작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