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바다이야기로 생긴 조직이 왜 다시 사행성 아케이드 계약을 한건지도 가능할까
https://arca.live/b/bluearchive/60123345

준 의견들은 주말까지 정리해서 전달하도록 함

https://arca.live/b/bluearchive/60214248 이글처럼 이미 게관위기 한 비정상적인 행동은 검열을 서로 무기로서 쓰게되어버렸음 서로 맘에 안들면 찌르게 되버린거지 차라리 게관위는 걍 본래의 목적인 바다이야기 같은 도박관련 업무보고 심의는 일본,미국처럼 기업이 알아서 하는게 어떤가?도 내생각이야

1. 지금까지 전화 민원이나 기타 내용에서 게관위가 주장하는 대로라면
결국 이번에 게관위에서 블아와 여러 게임들에 내린 조치는 행정 상으로는 되돌릴 수 없고
이대로는 블아가 18세 이용가가 되어 운영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일단 이것을 되돌리거나 막을 현실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이게 사실 우리의 0순위 목표였으니까.

2. 이번 사태를 보건데 게관위에서 게임물 심의를 위한 회의를 할 때에는
홈페이지에 명시된 등급분류 기준 외에 심사위원들의 '종합적인 검토', 나쁘게 말하면 주관적인 요인이 상당히 적용되는 것으로 보임.
이것이 사실이라면 심사위원으로 블아챈 인원 10명이 들어갈 때와 현행 인원 10명이 들어갈 때는 당연히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음.
동시에, 게임물 심의 행위 자체도 이번 사건의 경우처럼 단순히 누군가의 악의가 담긴 민원으로 촉발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는데,
게임 이용자는 물론 게임 사업자의 금전적, 시간적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준의 행정 처리 절차가
이렇게 가변적인 기준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이유로 이루어지는 것을 해결해줄 수 있는지.
만약 게관위에서 심의의 명확한 내부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면 그 기준은 무엇이며
이번 사태에서 거론된 게임들(블아뿐만 아니라 페그오, 백야극광 등)이 그에 어떻게 저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지.

3. 이번 사태도 그렇고 지난 인디 게임 사태, 단간론파 사태도 그렇고
현재 게관위가 심의 관련 업무를 관할하는 과정에서
게임 산업 진흥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고 오히려 걸림돌만 되는 상황인데,
게관위의 심의 권한을 일본, 미국처럼 자율로 돌릴 수 있는지.

내가 총대같은 입장이 아니기도 하고 적어준 내용도 있고 해서 거절했었는데 미안함
나도 이 주제에서 뭔가 있다던지 한게 아니라서 이렇게 여러사람한테 도움이나 정보 받는게 더 좋을거임
내가 혼자 따로 연락받아서 뭔가 해주고 할 문제가 아닌거같음
다시한번 미안하고 힘써줘서 고맙다

https://arca.live/b/bluearchive/60225101?mode=best&p=1

이거 보면 게임을 검열할때 문어다리 때문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자기네들 기준에는 그게 없음
자기네들이 만든 기준을 지키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처리했다는게 더 확실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