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땅끄 렉카로 어그로 끌고 념글갔지만..염치없게 초치는 얘기 하려고 씀.
확실치 않은 미래에 오락관 여는건 그렇지만..시위를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입장임.
의경 전령하던 시절에 시위 A-Z까지 출동 다니며 느낀건, 시위하는 순간 현장 시민 민원+무관심임.
즉, 여론을 내편으로 하기가 쉽지 않음.
그러기 위해선 말 딸 처럼 대의 먕분이 필요함.
게등위의 행태가 좀 더 수면위로 알려져야함.
그래야하는데, 시위 하는 순간 블루아카가 유저가 '특정 집단'으로 인식되고, 이번 시위의 메인이 되어버림.
틀린 말은 아니지만, 표면적으로 불타는 사태의 대상이 게등위의 만행+게임 업계 연령 조정 이슈-> 블루아카 유저로 국소적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거임.
왜냐하면 메스미디어는 짧은 문장안에 담아내야 해서 자극적으로 갈라치기를 할 수 밖에 없음.
근데, 땅?끄 시위하는 블루아카 유저?
'아~ 자기 게임 불리해지니까 그런 건가?'라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
즉 대의명분인 '게등위'의 불합리한 결정 및 기관 전문성 미달에 대해 꼬집는 논점이 흐려 질 수 있음.
단적으로 외부인이 볼 때, 게임에는 관심 없음.
+) 그냥 참고만 해줬으면 해서 적어봄.
반박은 언제나 감사함. 문제시 도게자박고 삭제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