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


"빰바카밤! 아리스는 특제 아이템을 손에 넣었습니다! 어느분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난 양의 과자들을 주었습니다! 용사는 언제나 전리품을 나누어주는 존재! 그러니 선생님께도 나눠주는겁니다!"


이즈미


"선생님 앞으로 먹을것이 잔뜩...! 헤헤, 나도 조금만 먹어도 되는거지??? 괜찮아! 보답으로 나중에 특제 해삼소스를 넣어서 준비해줄게!!"


아루


"후후...항상 우리 흥신소의 조력자로써 고생하는 선생님을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고? 매우 비싼 금박까지 넣었으니 감사히 받도록 해!

...어? 식용 금박이 아니라고...? 게다가 금도 아니야..? 자, 잠깐??!


시로코


"선생님이 오고 나서 많은게 변했어. 학교도 그렇고, 대책위원회도 전부 안심하고 다니고 있어. 선생님 덕분이야. 이걸 받고 힘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같이...으응, 터는건 다음으로. 알겠어."


유우카


"선생님, 아직도 클럽 말랑말랑에 계속 돈쓰시고 계시는건 아니겠죠?? 또 끼니를 거르면서 다니는지 제가 다음번에 직접 찾으러 갈테니까요! 그러니 지금은, 이걸로 대신 봐드리는거에요!!"


코토리


"선생님! 언제나 고생하시는것을 보고 저희 엔지니어부에서 특별히 선생님을 위해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이걸 만들기 위해 셋이서 자그마치 몇주간 엄청난 공을 들였답니다!! 히비키 선배와 우타하 선배를 대신해서 제가 대표로 보내드리는겁니다! 그전에 먼저! 이 과자들이 만들어진 경위부터 설명해야겠지요??? 먼저 이 과자부터 설명드리자면..."



아즈사


"여기는 펭귄, 응답하라 오리. 혹시나 샬레에 위험이 끼칠까봐 암구호를 이용해서 보내. 특별히 보충수업부 모두 다 같이 준비했으니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어. 히후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틀림없이 좋아할거야"


세리나


"요즘들어 매일매일 야근하시는 모습때문에 너무나 슬프답니다. 제가 대신해드릴것은 없지만 그래도 선생님을 위해 취향에 맞는것으로 직접 준비했답니다. 마음에 들으셨으면 좋겠네요. ...어떻게 아는거냐구요? 후훗...비밀이랍니다"


사야


"오랜만인것이다 선생! 이번에 슌의 부탁을 받아 풍미를 더욱 올려주는 약을 개발한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먹이려 했더니 다들 거부하는것이다... 하지만 선생이라면 나님의 천재성을 알고 있으니 문제 없는것이다! 자, 먹고나서 나중에 알려주는것이다!"


히후미

"서, 선생님! 언제나 감사드려요! 그런 마음을 담아서 저희 보충수업부 모두 다 같이 준비했어요! 아즈사쨩도, 하나코쨩도, 그리고 코하루쨩까지 전부 다 같이 준비 했으니 마음에 드실거에요! 저 혼자는 평범할지도 모르지만,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으니 좋아하실거에요!"


히나


"서..선생, 오랜만이야. 지나가다 봤는데 많이 피곤해 보이길래 걱정이 되서 샀어. 저번 발렌타인때처럼 내가 만든건 아니니 맛은 보장될거야. ...그때처럼 가보로 간직하면 안돼, 알겠지?"


하루카


"아선생님안녕하세요잘지내고계신가요 아.아니저같은애가이런걸보내니절대잘지내실리가없죠그렇죠정말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하지만조금이라도제마음을보답드리고싶어서이렇게준비했습니보잘껏없지만아아니변변찮지도않지만받아주셨으면좋겠습니다"


호시노


"이야~ 선생, 잘 지내고 있어? 아저씨가 글쎄, 주변 상가를 돕다가 답례로 터무니 없이 많은 과자를 받아버렸지 뭐야~ 마침 선생이 요즘 지쳐보이기도 하고~ 기운 차리라는 겸 해서 보내~ 아저씨가 아까 먹어봤는데 맛있으니까 틀림없이 선생도 좋아할거야~"


카요코


"아, 선생. 오랜만이야. 그..저번 발렌타인때 너무 터무니 없는걸 준거 같아서 제대로 된 걸로 준비했어. ...특별히 신경쓰이는건 아니니까."


하루나


"후훗, 선생님, 안녕하신가요? 11월은 천고마비,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입니다. 그런 날일수록 미식의 맛은 더욱 더 깊어지는 법이랍니다. 하지만 이 깊어진 맛을 혼자 느끼는것은 언어도단.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특별히 엄선한 미식들을 준비했답니다. 후훗, 마음에 드실거랍니다?"


이즈나


"닌닌! 주군! 이 불초 이즈나, 주군을 위해 백귀야행에서 유행하는 여러 과자들을 준비했습니다! 닌자과자들은 전부 품절인것이 너무 아쉽지만...이것들도 그에 못지 않으니 기대하셔도 좋을겁니다! 닌닌!!"


와카모


"아아...서방님, 서방님을 위해 이 와카모. 키보토스 전역을 돌아다니며 서방님을 위해 맛있는것을 준비했답니다. 후후...저의 사랑과 마음, 그리고 저의 모든것이 담겨있으니 꼭 혼.자.서 드셔주시길..."


무츠키


"선~생~님! 이번에 블랙마켓에서 새로운 과자가 나왔대서 사봤어! 하나는 엄~청나게 쓰디쓴 99%카카오가 들어있는 복불복 과자야! 쿠후후! 과연 선생님은 이걸 피하고 먹을수 있을까~?"


스즈미

"아,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자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즈미입니다. 이번에 길거리 양아치들을 상대하면서 우연찮게 과자와 먹거리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걸 처리하기엔 너무나도 많은 양이라...선생님에게도 보내드립니다. 부디 좋아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스나

"야호~주인님! 오랜만이야! 이번에 동아리 임무를 하다가 길거리 경품에 갔는데 1등에 당첨돼서 엄청난 양의 과자를 받았어!! 아스나가 좋아하는게 한가득이라 분명 주인님도 좋아할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