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마키 마이 앵커]


키보토스 전역에 퍼져 수많은 희생자를 낸 아로나 바이러스가 사실은 산해경 연단방에서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오늘 그 주장에 근거를 뒷받침할 한 인물의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


바로 연단방에서 근무했었던 메이 씨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카와루 시논 기자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카와루 시논 기자]


수많은 희생자를 낳은 아로나 바이러스. 그 출처는 코우사기 공원의 병균토끼들로 예상되었으나 한 인물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였습니다.




출처 : 산해경 고급중학교 학생부




오늘 오후 2시경 산해경에서 밀레니엄으로 망명했던 연단방 연구원 메이 씨는 기자회견에서 아로나 바이러스는 연단방에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메이 씨는 이를 입증할 증거로 자신이 연구했던 클로버 바이러스에 관한 보고서를 샬레에 제출하였으며, 신속한 조사를 진행해달라 요청했습니다.


또한 " 비위생적인 환경에서도 병에 걸리지 않는 병균토끼들의 면역체계를 연구하다가 클로버 바이러스가 발견되었고, 이를 실험하다 나온 것이 바로 아로나 바이러스다. "라며 바이러스의 탄생 배경까지 추가로 밝혔습니다.


밀레니엄 보건부와 트리니티 구호기사단, 게헨나 응급의학부에서도 연구결과 바이러스가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처음 바이러스가 발생했던 산해경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대해 산해경 현룡문 대변인은 "말도 안되는 억측"이라 일축했으며 지금은 키보토스의 모든 학원이 힘을 합쳐 방역에 힘 쓸 때지, 특정 학원을 원인으로 몰아 방역 실패의 책임회피용 선동으로 쓰지말라 비판했습니다.


보도에 크로노스 보도부, 카와루 시논 기자였습니다.




[ 편집 | 크로노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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