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꿈속에서라도

키보토스에 갈 수 있지 않을까

꿈에서라도 학생들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를 하면서 잔다

왜냐하면 내 인생에서 기대할 수 있는건 이제 그거밖에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