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혼자 건물 순찰 돌거나 서 있을때


가만 있다보면 바닥에 뭔가 질질 끄는소리 들리고


이상한 소리 가끔 들려서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음


근데 고개 돌리는 찰나 주변시로 알수없는 형체를 본거같은데


다시 돌아보면 그런게 안보임 


그 직후에 누군가 지켜보는 시선이 느껴짐


그 깜깜한데서 비상등 하나 보면서 지나가다보면


별별 생각이 다 듬


지금이야 그 일 안하긴 하지만 그때 기분은 아직도 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