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DS 초창기 때부터 해봤던 내가 적는 어릴 적 게임 공포요소




포켓몬스터 4세대 - 숲의 양옥집

ㅅㅂ진짜 브금 좀 어떻게 해봐

심지어 어릴 때라 인터넷으로 정보 모르고 들어갔다 기겁하는 줄 알았음

귀신 나오는 거 전혀 모르고 들어갔다가 있는 거 보고 ㅈㄴ놀랐음;;;;;

나중에 유튜브에서 이거 괴담보고 잠 못잠

저 할아버지 이동할 때 다리 안 움직임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 어둠의 사자(어둠의 세계 포함)

이 새끼만 튀어나오면 브금 ㅈㄴ기괴해짐

몽환의 모래시계만 하고 비슷할 거라 생각했던 나는 ㅅㅂ이런 새끼 튀어나오는 거에 기겁했음

심지어 어둠의 세계 들어가면 브금도 ㅈ같고 채도도 ㅈㄴ어둡고 링크가 늑대로 변해서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고

늑대로 센스 키면 무슨 적외선처럼 보이는데 이거 키면 시야 ㅈㄴ줄어들고 잘 안보여서 더 무서움







슈퍼 페이퍼 마리오 - 머니(검색할 때 조심해라 솔직히 ㅈㄴ기괴하다)

ㅅㅂ 이 새끼 ㅈㄴ기괴함

혐짤이라 차마 사진은 못가져 왔는데 대충 묘사하면,

갑자기 까만 눈 ㅈㄴ커지고 ㅈㄴ쪼깨면서 대가리 180도 회전하더니 회전한 목 부분에서 ㅈㄴ긴 다리 튀어나와서 거미 모습으로 변함

마리오가 밟든 뭐 하든 처음 조우했을 땐 무적이라 무조건 도망가야 함

방 이동해도 계속 쫓아오고 브금도 ㅈㄴ무서워서 이 부분은 거의 2년정도 못 깨고 있었음




다 적고 보니까 닌텐도만 잔뜩인데 아무튼 내 기억에 남는 애들은 얘들임

얘들이 진짜 무서웠던건, 가뜩이면 응애 시절인 내가 공포겜인줄 모르고 한 겜에서 이런 애들이 튀어 나온게 ㅈㄴ무서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