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j0v8r-RlWk


듣고 직접 번역함

다 번역하니까 2탄 나왔네... 어질어질



선생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자, 기념회장으로 가죠! 에? 어떻게 아무에게도 말 안 했는데 먼저 있냐고요? 후훗... 지금은 그런 것보다 얼른 가요!


키보토스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트리니티 종합학원 2학년 구호기사단 소속 스미 세리나의 성우, 스즈모토 아키호입니다. 이번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축하합니다!


갑자기 개인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저도 블루 아카이브는 서비스 개시 당일부터 계속 플레이하고 있어서 세리나쨩을 편성에서 뺀 적은 단 한 번도 없어요! 그녀가 있다면 안심되는, 그런 최강의 백의의 천사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세리나쨩은 선생님의 거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다거나, 보안을 뚫고 어디서든 나타나거나... 그런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도 찍히지도 않아서, 다소 의문이 많은 점이 가끔 무섭다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저는 순수하게 타인을 위해 그렇게까지 움직일 수 있는 세리나쨩을 존경해요.


그래서 연기할 때도 순수함을 중요시 하고 싶어서 괜히 다른 의미가 포함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계속 보고 있었어요."라는 대사가 있다면 "계속... 보고 있었어요..." 이렇게 뭔가 속뜻이 있다는 느낌이 아니라 순수하게 "계속! 보고 있었어요!" 같이 연기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그녀의 순수함이나 타인을 진정으로 걱정하거나 사랑하는 마음, 세리나쨩의 장점들을 전달하고 싶어요.


그런 세리나쨩입니다만, 작년의 황륜대제에서는 드라마 CD에서 게헨나 학원의 세나 양, 히나 양과 함께 약간의 이야기가 있었고 셋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어요. 여러분 들어주셨나요? 어느 쪽도 셋의 귀여움을 꾹 눌러담았다고 생각해요.


먼저 드라마 CD부터 말씀 드리자면, 세나 양의 야무지면서도 의외로 장난기가 있고 사교성이 있는 모습이나, 히나 양의 완벽해 보이지만 어리광이 아주 익숙치 않은 모습들이 제가 봤을 때 정말 두근거렸어요. 그런 와중에 세리나쨩에게는 어떤 학생에게나 "경계가 없는 상냥함" 같은 게 있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그런 식으로 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세리나쨩과 하나에쨩의 이야기를 연기할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La La Run 쪽도 여러분, 들어주셨나요? 이쪽도 처음에 세리나쨩이 노래한다는 말을 듣고 "와 아싸!" 엄청 기뻐해서... 녹음 때도 밝고 즐겁게 진심으로 노래하려고 노력했어요. 녹음 때는 히나 양과 세나 양의 노래를 들으면서 수록했는데요. 안심감이 대단했고, 그러면서 노랫소리나 구호(口號)가 꽤나 세 명 모두 제각기 다르고 개성적이어서 수록 중에도 아주 재밌었어요. 이 곡도 산뜻하면서 상냥함이 넘치는 노래이니 앞으로 긍정적이고 싶을 때나 그럴 때 많이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다시 한 번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세리나쨩과 블루 아카이브를 계속 잘 부탁드려요!


여기요, 선생님. 선생님이 좋아하시는 요리랑 음료를 가져왔으니 드세요! 곤란할 때는 언제나 제가 달려올게요!




어, 선생님 왔구나. 이런 때는 맛있는 디저트가 나오는 게 당연하니까. 빠짐없이 디저트를 찾을 거지만, 선생님도 맛있는 디저트 찾으면 알려줘.


키보토스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트리니티 종합학원 방과후 디저트부 소속 쿄야마 카즈사의 성우, 나츠요시 유우코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축하합니다! 경사네요~


저도 카즈사 역할을 맡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어요. 예전부터 있던 캐릭터가 드디어 실장된다던 때에 제안을 받아서 아주 영광이었습니다. 카즈사도 고양이귀 달려 있으면서 전에는 양아치였던... 신기하면서도 귀여운 아이인데요.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선생님에게 묘한 거리감으로 대하고 말이죠... 저도 그런 점은 선생님들에게 잘 꽂히는 건가 생각하면서 약간 강조하듯이 연기해서 아주 재밌는 수록이었습니다.


처음 디저트부와 합류한 이벤트 스토리도 제저도 제대로 참여했고, 다들 귀여웠어요. 그리고 BGM이 블루 아카이브는 다 좋죠~ 정말 그 띠디디띠~ 띠디띠~[빵디부 이벤트 BGM] 같은 게 한동안 귀에서 안 떨어졌어요. 스토리에서 대치한 레이사쨩도 나와서... 레이사랑 카즈사의 과거나 규명이나... 저도 보고 싶네요~ 앞으로 어쩌면 게임에서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네, 그래서 앞으로도 눈을 뗄 수 없는 블루 아카이브입니다만 저희와 함께 계속 즐기도록 하죠! 그런 고로, 정말정말 2주년 축하합니다. 귀엽고 귀여운 학생들을 선생님 여러분이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어때, 선생님? 신경 쓰이는 디저트 찾았어? 에?? 그녀석이 날 찾고 있어? 그 멍청이 이 회장까지 온 거야... 선생님, 나 급한 일 생각나서 돌아갈게! 아, 마음에 든 디저트는 사진 찍어서 모모톡으로 보내줘. 그럼.





선생님, 기다리셨죠! 올해의 기념회는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페로로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 한정 굿즈를 잔뜩 가져왔어요! 이걸로 모두가 페로로님을 좋아하게... 헤, 헤헤, 에헤헤헤... 자, 선생님! 얼른 가죠!


키보토스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트리니티 종합학원 2학년 보충수업부 아지타니 히후미쨩의 성우 혼도 카에데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축하합니다~ 와~ 축하합니다!


자, 여러분... 히후미쨩이라고 한다면 에덴 조약이라고 생각하시죠? 어땠나요? 여러분은 이미 읽고, 아니 듣고, 아니 보셨나요? 정신 차리고 보니 3장의 실장 후 1년 정도 지났는데, 수록 때가 생각나서 정말 벌써 그렇게나 지났나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잠깐 말씀 드리려 하는데요.


어땠나요? 그런 흐름에서 갑자기, 실질적으로 풀 보이스였죠. 그 장면, 에덴 조약편 보이스가 나오면서 히후미쨩이 주먹을 쥐면서 일어나서 하늘을 가리키는 그 장면은 어땠나요? 정말 수록 때도 대본을 받아서 읽었을 때부터 '뭘까 이 가슴이 뜨거워지는 감동과 마음은 뭘까...' 하면서... 히후미쨩 평소에는 "부족한 저"라거나, "아니 저는 평범해서..."라거나 겸손한 아이인데요. 그 에덴 조약의 그 때 히후미쨩은, '아니! 평범하지 않아!' 라고 '네가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의 몇 배나 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러스트도 아주 예쁘고 뜨겁고... 모두가 얼마나 그 동안 산을 넘고 강을 건너서 완성된 건지 알 수 있는 일러스트여서 정말... 감정이 올라왔죠. 애절애절했어요!


정말 부디 주변의 친구나 가족 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 번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히후미쨩네가 청춘의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히후미쨩과 블루 아카이브를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아즈사쨩, 하나코쨩, 코하루쨩... 모두와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매일이, 우리의 청춘의 이야기가 이어질 수 있는 건 선생님 덕분이에요! 부족한 저지만, 앞으로도 계~속 잘 부탁드려요!





선~생님! 아하하! 놀랐어? 멀리서 약속장소에서 기다리는 선생님을 잠깐 관찰했는데~ 선생님 너무 안절부절 하더라~ 뭐, 기대하면서 기다려줬다는 건 잘 전해졌어. 그럼 선생님, 에스코트 부탁해☆


키보토스 선생님 여러분, 안녕하세요! 트리니티 종합학원 3학년 티파티 소속 미소노 미카의 성우 토야마 나오입니다! 블루 아카이브 2주년 축하합니다!


자, 미카쨩이 등장했습니다만 여러분, 어떠신가요? 정말... 대단했어요. 미카쨩을 연기하면서 스태프 분들께도 "미카의 실장을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실제로 그 미카의 제안을 받았을 때도 바로 최근이 아니고 꽤 예전이었죠. 뭐 꽤 예전이란 것도 사람에 따라 척도가 다르겠지만... 꽤 예전이었어요. 그 때까지도 블루 아카이브라는 타이틀은 여러 군데에서 봤었고, 꽤나 알고 지내는 성우 분들도 출연하기도 해서 "아 다들 귀여운 캐릭터 연기하네~ 좋겠다~ 나도 블루아카 나오고 싶네~"라고 생각하던 차에 제안을 받았어요. 


게임의 제안이라는 건, "이런 캐릭터고 캐릭터 그림이 있고 말투는 대강 이런 느낌이에요." 같이 처음에는 대략적인 자료를 받는데요. 제안 단계부터, 그... 지금까지 미카가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길이 있잖아요? 에덴 조약편에서도 뭐라 해도 여러 일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그런 자료도 아주 세세하게 붙여주셔서, 어떻게 미카쨩이 블루 아카이브에서 여러 먼길을 걸어왔는지나 선생님들이 기다리고 있는 여자아이인가를 정말 실감했어요.


그런 다음의 수록이어서 역시 기합도 많이 들어갔고, 두근거렸는데요. 얼른 미카쨩이 선생님의 눈앞에 나타나는 걸 기대하면서, 오늘 이날을 기대했었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코멘트를 녹음하면서도 시원하다는 느낌이랄까요, 앞으로도 부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도 게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런 고로 다시 한 번, 블루 아카이브 2주년! 미카를, 그리고 블루 아카이브를 계속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재밌었지~ 저기, 선생님. 정말 지금까지 선생님한테 폐를 끼쳐서 미안해. 정말 선생님이 없었으면 나 뿐만 아니라 나기쨩, 세이아쨩까지...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야. 아하하 미안! 침울해졌네~ 선생님, 다시 한 번 앞으로도 계속 같이 있어줘! 약속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