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히 먼 옛날 막 어떤놈이 십덕망상을 한 후에 대충 등장인물이랑 설정, 세계관 다 짜고 이야기를 들려줌. 

근데 그 이야기가 듣는 애들 입장에서 졸라 재밌고 공감가서 대박이 나는거임. 이걸 입으로만 전하다가 묻히게 하기에는 아까우니 책이나 편지따위로 기록하는거임.

그 이야기들을 엮어서 출판하면 딱 신화 아님?

지금도 신화를 탄생시킬 가능성이 있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