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 이제는 움직여야 할 시간.
비록 전날에 체력 부족으로 11시에 자버리는 찐빠가 있었지만 이럴 것을 대비해서 대비를 해 놓았다.
비록 보병들이 진형 억까를 해서 무수히 많은 리트를 해야 했으나
1파티를 넘기기까지 9분. 이 정도면 매우 안정적이다.
하지만 2파티는 녹록치 않았다.
왠지 모르게 갑자기 올라가버린 그로기 게이지로 인해 뚜껑이 조기개방해버리는 찐빠와, 무수한 크리리트...
시간은 점점 흘러간다... 30분... 40분...
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내가해냈다
3시 47분에 클리어... 진짜 간당간당했다 ㅂㄷㅂㄷ
블붕이 블생 처음으로 플래 찍었어 흑흑 내가 플래를 다는 날이 다 오는구나
택틱 알려준 놈도 고맙고 이오리 빌려준 친구도 고맙고 그냥 모두 다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