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횟수 가리면 지금도 규정상 문제는 없잖아. 

1뽑에 먹든 200뽑에 먹든 1000뽑에 먹은건지 횟수 가리면 어캐 앎?


남이사 잘 먹든 , 못 먹든 내가 알빠냐고.

근데 지금 규정이 빡빡하다는 의견이랑, 지금 규정도 문제 없다는 의견이 왜 대립하는지 근본적으로 따져보면.


걍 비틱의 의미가 이상해진 것에 있음.

비틱이 잘 뽑은게 비틱이 아니라 사족을 주렁주렁 달아 놓는게 비틱질인데.


이걸 '천장 전에 처먹었으니 넌 비틱'으로 받아들이는 애들이 많음.

횟수 가렸어도 천장 전에 먹었으면 비틱임, 웃음벨 먹어도 엘레그마 비틱임, 규정 완화 하면 안됨(아무튼 내가 배알 꼴리니까 비틱 맞음)


이런 사람이 점점 많아지면서 다른 곳이었으면 웃음벨로 넘어갈만한 사안도 고로시각 잡으니까 

한쪽에서는 분위기가 빡빡하다는 의견이 나오는거고, 한쪽에서는 아무튼 내가 ㅈ같으니 비틱(잘먹은 놈)은 다 처잡아야 됨 두 의견이 싸우는거임.


사실은 별 상관도 없는 규정완화를 사이에 두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