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블루아카이브 Blue Archive의 정의실현부를

메인 테마로 벡터 일러스트를 제작하여 찾아 뵙게 된 아수라장 입니다.




2월 중반에 업로드한 리쿠하치마 아루 벡터 일러스트에 이어서

많은 분들의 성원에 따라 하네카와 하스미 벡터 일러스트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차라리 정의실현부 전원을 담아보자.' 라는 오기가 발동하여

정의실현부 건물 안에 모두가 함께 있는 구조로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러프를 잡아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발생하여 '간단하스미' ,'가오나시하스미' 의 원작자 이신

`さささ羊(@humeiryou)` 께 언급드린 후에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한

벡터 디자인 작업으로


어도비...

이 회사 진짜 어처구니 없는게 작년 22년 12월 초 부터 발생 하고 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무작위 프로그램 꺼짐 현상이 전혀 해결되고 있지 않아

이번 작업에도 정말 많은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매달 사용료 착실하게 내고 사용중인데 Q&A와 패치가 개차반이니

왠지 돈주고 사용하는 제가 호구 같아지는 묘한 기분이 감돌게 됩니다.ㅠㅠ



하스미의 확대샷으로

さささ羊(@humeiryou) 님의 디자인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공식 설정을 바탕으로  조금 비싸보이는 딸기 생크림 파르페를 음미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하스미의 염원과 애정어린 모습을 담았습니다.



츠루기의 확대샷으로

가짜광기와 순애를 담당하는 캐릭터이기에 디테일 부분에 

츠루기만의 상징성을 강조하고자 그녀만의 디테일 부분에 나름 공을 들였습니다.



마시로의 확대샷으로

미친 존재감을 들어내는 정의실현부 속에 

다소 평범하게 느껴지지만 역시 비범함은 감출수 없기에

마시로만의 개성을 캐치하여 담아내었습니다.



이치카와 모브쨩의 확대샷으로

스토리모드에서만 공개되었음에 불구하고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의 밸런스형 캐릭터 디자인으로

많은 블루아카이브 선생님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어

가능하면 빠르게 실장되었으면하는 염원을 기원하고자 한 자리 마련하였으며, 


트리니티 종합 학원 내 모브 쨩 디자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정의실현부 모브쨩도 절대 무시 할 수 없기에

미실장 캐릭터들에게도 애정을 담아내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임시(?)로 좌천 된 코하루의 품위를 지켜주기 위해 씬스틸러 로서

추가하였습니다.



캐릭터 이 외 심볼 작업도 무시 할 수 없기에

'없으면 만들자.' 라는 생각을 가진 만큼 

원작 형태를 최대한 유지한 디자인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제 정의실현부 모두가 함께하는 전체 샷 입니다.


이렇게보니 초기에 하스미만 제작 하려던 것과 다르게

풍성한 구성을 이루니 저도 왠지 만족감도 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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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PC / AOS 안드로이드 / IOS 애플 Ver.의 월페이퍼도 제작 하였습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섬세한 성격 탓인지 자잘한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터라 편집 디자인에도 생각 이상으로 시간을 소요 하게 되었네요


언제나 변함없이 한 종류의 썸네일 디자인을 바탕으로 ZIP 형태로 다운로드 받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판단 되어


<저의 개인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ede6767/223028251644 


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설정하였습니다.




PC와 노트북의 1920X1080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AOS 안드로이드 2400X1080 사이즈 월페이퍼 이며


갤럭시 S10, S20, S21, S22, S23 이 외

기타 다른 시리즈에도 원만하게 적용 가능 합니다.



갤럭시 폴드 4 2208X1768 <M> 과 2268X832 <C>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IOS 애플 아이폰 14 와 IOS 애플아이폰 14 플러스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매번 출시 될 때 마다 해상도 사이즈가 다소 중구난방인 점이 있어  13 의 1242X2208  과 1242X2688 을 베이스로 제작 하였습니다.



IOS 애플 아이패드 사이즈 월페이퍼 입니다.


아이패드 해상도 사이즈가  다소 중구난방인 점이 있어 

2048X2732 사이즈로 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마무리 하는 글로

올해 2월초에 갑작스럽게 맞이했던 권고퇴사 이슈로 

정신과 육체적으로 많이 힘든 부분 속에 조금이라도 뭔가 위안이 되고 

몰두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위해 계속 뭔가 그리고 만들고 있어

지금은 아주 약간이나마 멘탈 추스리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실 간혹 타 회사 혹은 외주 관련으로 연락이 오고 있는 추세이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제 건강도 건강이지만 이 상태에서 다시 업무를 진행하여도

온전치 못한 컨디션 속에 민폐만 끼칠 것 같아 당분간은 정신과 육체의 회복을 우선시 하고자 합니다.


그런고로 당분간은 별 탈이 없다면 블루아키이브의 다른 캐릭터 일러스트로

찾아 볼 수 있을 듯 하네요.


그럼 다음에 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인데 블루아카이브 2차 창작 행사 부스 모집 소식을 알게 되었네요


제가 이런 동인 행사는 14년 만에 관심을 가지게 된 터라

이번에는 가능하다면 단독보다는 서로 뜻이 맞는 분과 함께 나가고 싶기도 합니다.


우선은 관심과 의욕만 생긴 상태라

조금 더 계기가 확실해진다면 뜻을 함께 하는 분들과 인연을 맺고 싶기도 합니다.


<출처> 나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kaede6767/22302825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