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복이나 운동복이나 저 꽃장식은 계속 달고 다님





산딸나무 꽃인데


꽃말은 견고함이고


꽃말보다는 예수 십자가의 재료로 유명함



우리나라에도 유명한 산딸나무 숲이 있는데





프랑스에서 조선으로 파견온 루도비코 신부는 병인박해가 일어나자


둔토리 동굴에 숨어살고 밤에만 내려와서 교인들을 돌봤는데 밀고당해 체포당한 후 서울로 압송당해 처형당했음


이때 나이가 26세.


지금은 사진처럼 성지화되었고





사람들이 주변에 산딸나무를 심어줘서 희생을 기린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