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여러분께


“블루 아카이브“ 총괄 프로듀서 김용하입니다.

우선 이번 일련의 점검에 대해 여러분께 큰 폐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번 2회에 걸친 점검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더 큰 폐를 끼쳐드리지 않기 위해, 4월 26일(수)에 패치하기로 예정했던 버그도 함께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전 점검 이후, 코드의 전반적인 순차적 개선을 하기로 했었으나, (개발 상의) 견적에 허점이 있어 이러한 사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2주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거듭하여 장시간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고, 생방송을 코앞에 둔 시점에 찬물을 끼얹는 형태가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특히, 2주년 이후로 시스템에서 버그가 다수 발생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긴급 패치나 대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따듯한 말과 격려를 해주신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점검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2.5주년을 위해 스탭 일동 개선을 계속해 나아갈 것이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사태로 여러분께 폐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총괄 프로듀서

- 김용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