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열 블붕이 온리전 치타하고왔다
솔직히 줄에 비해 홀이 너무 작은감도 있었고 뭣보다 사람이 정말 많더라
줄 기다리는데 너무 힘들었음
메인공연 다 포기하고 굿즈만 사러 돌아다녔지만 마지막엔 사진도 찍고 즐거웠던 것 같다
많이 팔리고 완판해서 기쁜 작가님도 계실테고 수량이 남아서 아쉬워 할 작가님들도 분명 계실것이라 생각함
근데 절대 그림이 안예쁘거나 개성이 부족해서 안팔린게 아니라, 7000명 남짓한 수많은 사람들을 단 하루 그것도 6~7시간내에 다 순환시키는게 애초에 말이 안되기도 했고 여타 환경도 너무 열악했던 탓이니 만에 하나라도 신경들 안쓰셨으면 좋겠음 온리전에 나온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함
아래부터는 구매한 굿즈 + 작가님 인포
똥손이라 사진을 잘 못찍음 굿즈실물이 훨씬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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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헨나 부스
등신대 코하루 들고 비행기타는 상상했는데 선예약제라 못건진게 아쉽다
- 게헨나 부스 [ 결제 부탁드립니다! ]
- 게헨나 부스 [ 에덴조약극장판까지 숨참음 ]
부스 대표 작가님
- 게헨나 부스 [ 청계천 세미나 ]
부스 대표 작가님
아크릴이 귀엽고 아리스가 쌈
- 게헨나 부스 [ 하얀푸르센세의 브루아카이브 ]
시미코 캐릭을 제거하고 스케반을 새로 넣자
- 게헨나 부스 [ 키보토스 최고 미인 아카이브 ]
부스 대표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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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부스
트리니티 부스에서 가장 먼저 찾아갔던 부스
내 바로 다음 구매자분도 이 부스를 들리기위해 나처럼 저멀리 부산에서 올라왔다고 하셨음
나말고도 흑인사랑단이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 트리니티 부스 [ Cookie & Cream ]
원스출첵해슴안해슴
- 트리니티 부스 [나나링고]
팬서비스가 너무 좋으셨음
- 트리니티 부스 [ 요시미붐키타!! ]
인터넷에서 정말 많이 봤었고 엄청나게 실력이 좋으신 작가님이라 본 것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었습니다
- 트리니티 부스 [ yami house ]
메스가키 그 자체
- 트리니티 부스 [ 흥신소68무지말랑해 ]
이 포스터 안샀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음
- 트리니티 부스 [ 5월의 청계천 피라냐 도난사건 ]
부스 대표 작가님
그림을 그릴때 캐릭터에 애정을 담고 그리는게 일러북에서 보엿음 대단하심
- 트리니티 부스 [ KIVOTOS FLASH-! ]
전용무기 키링은 인포에서 보자마자 정말 사고싶었음
- 트리니티 부스 [ 센세여, 겜창부가 함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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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도스 부스 (인원 몰리는게 밀레니엄과 쌍두마차를 달렸다)
- 아비도스 부스 [ 레드 아카이브 해방 운동 본부 ]
아마 이번 온리전에서 시작 전 후로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부스라고 생각함
그래서 더더욱 행사 참여못한 분이나 구매를 하지 못한 많은분들이 재판을 원하시던데
재판관련 정보는 작가님 인포에서 확인해보면 될 듯
- 아비도스 부스 [ 청계천식인대게연구회 ]
각양각색의 족자봉을 팔아주셨는데 다 꼴려서 그냥 다 살뻔함
- 아비도스 부스 [ 나르크루 아트샵 ]
- 아비도스 부스 [ 방과 후 티타임 ]
하루나랑 카린이 너무 예뻐서 족자봉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다 흑인사랑단2
왼쪽은 카드에 붙히는 스티커라네요
- 아비도스 부스 [ 시시한 키보토스는 끝이다! ]
게헨나 학원 각양각색의 일러스트 모음집을 판매해주셨음
퀄리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어요
- 아비도스 부스 [ som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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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부스 (이모티콘 관련 유명 작가 두명이 겹치는 바람에 줄이 정말 길었음)
개쩌는 호시노노미 키사키 히후미 아즈사 등등을 그려주심
밀레니엄 부스를 제일 마지막에 가서 못 살 줄 알았는데 다행히 재고가 남아있었다
- 밀레니엄 부스 [ 예스예스유 노노미 ]
처음엔 무츠키만 사려했으나 레이사랑 코유키가 귀여웠고 후부키도 귀여운김에 세트로 사면 더 싸서 모모카까지 세트로 샀다
- 밀레니엄 부스 [ 몰루수산시장 ]
- 밀레니엄 부스 [ 불효자의 오두막 ]
비주류 캐릭터 포함 되게 많은 종류의 스탠드를 판매하고 계셨음
아마 유일한 카야굿즈였던것같기도
챈에서 헤일로 안그려진 네루 티셔츠를 다량으로 뽑았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 혹시 헤일로 없는 네루 티셔츠 다 나갔냐고 여쭤보니 오히려 반가워하면서 흔쾌히 주셨어서 참 감사했음
- 밀레니엄 부스 [ 밀레니엄 동인창작부 ]
부스 대표 작가님
초인기 부스일게 뻔한 참에 밀레니엄을 너무 늦게와서 포기하려했지만 정말 다행스럽게도 많이 남아있었어요 블끼얏호우~~~~
- 밀레니엄 부스 [ 조살단 ]
장패드는 이쁜게 정말 많았지만 키보드에 가려지고 때가 탄다는 점 때문에 쉽사리 구매하지 못하다가 그림체가 정말 맘에 들어서 유일하게 구매함 애들 다 이쁘고 귀여움
- 밀레니엄 부스 [ 꿀통 선생단 ]
겜창부는 애들이 스몰사이즈인데 키링보다 아크릴로 많이 나와서 아쉬운 참에 구매했음
가방에 이거달고 나가서 할배친구들좀 만들어야겠다
- 밀레니엄 부스 [ Iro's Atelier ]
바니걸 아리스 학생을 찾습니다
- 밀레니엄 부스 [ 들토끼 ]
에덴조약을 완독한지 채 3주가 안되었기에 히후미+아즈사 조합은 무조건 사고싶었음
- 밀레니엄 부스 [ 입덕부 ]
스티커 세트지만 아마 붙히지 않고 포토카드처럼 보관할 것 같다
그림체가 정말 맘에 들어서 구매
- 밀레니엄 부스 [ 해물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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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만 사러 돌아다니느라 행사를 하나도 참여못한건 좀 아쉽다 근데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서 도긴개긴이었을 것 같긴함
또 인기 많은 부스는 줄 서려고 시도조차 안했고 촉박하게 움직이다보니 모든 부스를 꼼꼼히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친 것도 아쉬움이 남네 정말 시간과 돈만 많았으면 모든 부스 다 들려서 하나씩 사고 싶었어요
그래도 될 수 있는 한 많은 부스를 들리고자했고 금액은 다해서 총 110만원정도 쓴 것 같네요
질문 다 받고 아무튼 긴 글 읽느라 수고햇슴
+ 이제 특별의뢰에서 핑크보고서 캘 수 있어서 기분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