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가 '진짜' 알파메일 봤는데


너무 잘생기고 말도 잘하고 능력도 있고


심지어 나름 시골출신이여서 순수하기까지 하던데


누가 봐도 인기 많을거 같이 생겼고 또 그렇게 행동하더라


나한테 여자친구 없냐고 물어보니깐


상대방의 순수한 의도와는 다르게


대답할 하면서 기만, 슬픔, 분노, 절망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오라를 가진 사람이었어


씨발 난 왜 이렇게 태어나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