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기 전, 필자는 이번이 서코 첫경험이고 코스어줄로 입장해서 일반 또는 얼리줄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유의해줘.


우선 본인의 경우는 거리가 꽤 있어서 일찍 일어났음. ㅇㅇ

Aoharu band arrenge와 함께하는 상쾌한 얼리 블부이 기상

1시간 거리임


앰씹




여기쯤 왔을땐 이미 얼어 뒤지기 직전이었음



그러나 불행히도 이것저것 가지고 오느라 총기가 반갈죽되버리는 사고가 일어남...


다행히 킨텍스 내 매장에서 테이프를 팔아서 그걸로 응급처치함


하지만 보다시피 몰골은 이미 처참. 집 돌아갈 때는 꽃 장식도 분실했음 ㅅㅂㅠ


혹시나 코스프레를 할 의향이 있다면 파손 또는 분실은 조심 또 조심이라고 당부하고 싶음.


뚜쉬

이러고 놀면서 9시30분쯤?에 행사장 안으로 들어감



내부사진을 못찍어서 배치도로 대체함 ㅇㅇ


위 사진처럼 코스어는 5홀 쪽으로 입장했음. 행사장 안에서 10시 30분까지 1시간정도 추가 대기했고, 


우려했던 바와는 다르게 줄 이동이나 새치기 등은 전혀 없었고 오히려 10시30분 땅 되자마자 일서정연하게 들여보내서 당황스러울 정도였음.


그렇게 인파에 휩쓸려 이것저것 둘러보긴 하는데 막 이거다 싶은건 없었고 그냥 어슬렁거리면서 이것저것 사버림

총 지출은 12만4000원

역시 책종류가 가성비 제일 좋은듯 ㅇㅇ


다시 행사장 이야기를 하자면, 우하단 야타이존, 서디페가 먹을거리 파는 데라서 간단하게 끼니 해결하기에 편리함. 맛도 나쁘진 않은데 막 '진흙 속에 진주 같은 맛이다!' 이정돈 아니었고 그냥 먹을만 했음 ㅇㅇ


그리고 잘은 안보이지만, 최우하단에서 왼쪽으로 두칸 가면 피아노존이 보일 텐데, 피아노 칠 줄 안다> 이걸 참아??

꼭 한번 가봐라 금손들도 많고 반응도 좋다


Luminous memory



Unwelcome school (아루브금)


삑사리 너무 많이 난듯... 더 잘친것도 있었는데 그건 못찍었음


어덜트존도 사진은 못찍었는데 맛있어보이는거 여럿 있더라 그건 그렇고 사오리 등신대 젖주작 좀 슬펐음.


이제부터는 코스어 사진임 

생각보다 많이 못찍었더라








총평

처음으로 가본 서코였지만 악명과는 다르게 굉장히 쾌적하게 입장했고 부스에서 상품 구매할 때도 불편한 점이 딱히 없었음

피아노존 너무 좋았고 코스어분들 퀄리티가 다들 너무 높으셔서 주눅들 정도였음

다만 무거운 가방을 들고 움직이기 힘드니 줄을 서더라도 물품보관소를 이용하길 추천함 ㅇㅇ 가방도 이왕이면 캐리어로.


한줄요약

너무 좋았고 다시 갈의향 있음!





+)끾뀩이 아리스 쿠션 ㅈㄴ 패고싶게 생겼음



질문 받는다

개추 눌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