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서남관 얼리권 당첨돼서 싱글벙글 패밀리마트가서 표 뽑고 오늘을 기약했음,,,









근처 수산시장에서 대충 밥먹고 열차타고 빅사이트로 가는데






몬가잘못댓음을느낌...









그래도 여차저차 밴드로 교환하고 얼리권 구매자들 기다리는 줄로 서러 갔는데






시발

살고싶지않아졌음


아침엔 2도였는데 14도까지 오른다길래 얇게입고나왔거든??

집나올땐 시발같이추워서 살짝 후회했는데

저기서 줄 한 5분 서니까 인구밀도 이슈로 더움

아침날씨 생각하고 두껍게 입엇으면 ㄹㅇ좌살햇을듯





코미케 처음이라 전혀 몰랐는데

줄서다가 갑자기 단체로 박수를 치고

짤마냥 한 쪽 손 번쩍 들면서 걸어다니는 요상한 문화??가 있었음

밴드 없이 들어가려는 사람 솎아내려는 목적이지싶음

같이 온 일본어잘하는 칭기는 동관이라 떨어져서 줄서가지고 뜨문뜨문 알아듣느라 애좀먹엇다 눈치없으면 살아남지못한다





그래서 뭘 샀냐????

🔞딱지 없인 이거말곤 몬올림,,,


블챈이랑 여기저기서 많이 본 익숙한 그림체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리오맘 그림체랑 똑같이생긴 리오 18아트북 팔던데 리오맘 코미케 안나오지않았나?? 싶었는데 일단 사봣음


색욕색독 성서 그린 그 작가님 4장 마리편 기대하면서 마리들 모아놓은 존 갔는데 없었음 2일차만 오거나 벽부스라서 내가 못찾은듯??


줄 긴 부스는 진짜 조오오올라 김 뭐지 입장줄인가? 싶었는데 내가 아는 그림체일정도인 유명한 센세 작품 줄이었어서 많이 놀랐음 많게는 30분도 넘게 기다린다는데 그런것들은 그냥 눈물머금고 포기함


신기한건 공개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 키쿄 슈로 수이미 패딩마리 이런애들도 상품화대서 벌써 팔더라고 엣 블아의 ip력 스게w


서관 두바퀴 둘러보고 동관도 가볼려던 참에 오전조 우르르 들어오는데 시발 부산행 좀비떼 보는줄알앗음 봉사안전요원이 마떼..마떼구다사이… 하시라나이떼구다사이!!!! 하는데 생까고 달려들어오는데 너무 무서웠음 본토의 오타쿠는 보법이 다름


하튼 그래서 숨쉬기 힘들어져서 더 사는건 포기하고 남관 넘어가서 코스누나들 구경도 하고 그랬음 사람들 줄 서서 찍길래 지나가면서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민폐일수도 있겠다싶어서 사진은 못찌금ㅜ 애초에 회장 내에서 허가받은 카메라 이외에 촬영금지기도 해서..


코스관 밖에서 정실부 모브누나 코스 봤는데 너무 말랑하고 귀여우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음 용역부 모브 코스형아도 다른 의미로 기억에 많이 남았음




4층에 기업부스도 있다는데 요스타랑 호요버스 있어서 혹시 요스타에 블아 또 하나싶어서 가봤는데 작혼만 열심히 홍보해서 아쉬웠움


옆에 호요버스 부스에선 뭐 쿠지도 팔고 완매누나랑 율자누나 공식코스 나와서 포즈잡는데 너무 고우심 인겜 모델링과 다르게 특정 선이 뚜렷해서 감동이었음


이제 집 가서 쉬어야지...